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초반은 템포법사-후반 뒷심은 요그사론을 보는 미드레인지 법사입니다.
지룡-수습-퍄퍄 로 이어지는 하수인 라인에
비작-신화-얼화 로 초반 주문 카드를 구성합니다.
중반은 주문사수/신비의 고서/에테리얼 로 주문카드를 수급하거나 요그사론의 종복으로 주문을 씁니다.
비룡과 신지,탈노스로 덱 서치를 빠르게 하고,
횃불과 화염구로 상대의 미드코스트 라인을 제압하거나 타우릿산으로 마나커브를 조절합니다. 비는 마나가 있다면 금단의 불꽃으로 소모합니다.
후반으로 넘어갔다면 요그사론을 던집니다. 희망의 끝이라는 이름 답게 마지막 희망을 걸어봅시다.
이론상 요그가 필드에 던져지며 사용될 주문의 수는
금단2/비작2/신화2/얼화2/신지2/횃불2/염구2/고서2(총 16) + 고서로 얻는 주문3*2(고서가 고서를 부르는 경우 제외)/주문사수1/창조술사1/종복1/이글2(총 11) = 최대 27개가 되겠군요.
컨셉인 요그를 숨기고 템포법사처럼 운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는 덱입니다.
취향에 따라 창조술사/주문사수/종복/탈노스를 비밀이나 광역기로 바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