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비취도적을 고심하면서 덱을 변경하고 있던 참에
밑에 있는 '럭스사랑'님의 비라클 덱을 보고 생각해 개량한 덱입니다.
혹시 아직 안보셨다면 좋은 덱이니 한번 보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1. 서론
1.1 왜 이덱을 만들었나?
도적을 사랑하며 도적만 황금이 있는 유저로써, 패꼬임은 언제나 도적의 걸림돌이었습니다. 특히 정규전 도입이후로
은폐, 냉혈을 자주 채용하는 도적에게 패말림은 심해졌죠.
자주 볼수있는 패말림의 예시입니다. 이런경우 도적의 선택지는 거의 하나인데요, 리로이에 냉혈2개를 발라서 명치를치고 새끼용을 잡는거죠. 저는 이러한 패말림때문에 지면 재밌다가도 기운이 쭉 빠집니다. 그래서 패말림이 적은 덱을 늘 고심하다보니 이러한 개량형 덱이 나왔습니다. 원본덱을 작성하신 '럭스사랑'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2. 본론
2.1 덱의 설명
2.1.1 '럭스사랑'님 덱과의 차별성 (왜 이카드를?)
1장 추가 : 원활한 템포 플레이, 가젯잔과의 연계성
1장 제외 : 무리전사를 넣을 공간이 없어 제외했습니다.
1장 추가 : 도적의 특징인 2턴에 영능누르고 종료를 막고 비취골렘을 키웁니다.
1장 추가 : 좋은 깡스탯으로 던지기에 무난하고, 연계도 쏠쏠합니다. 마음에 안드시면
도 괜찮겠지만, 덱컨셉에 맞지 않는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쓰고싶음 써도돼요

몸빵용으로 넣었습니다. 얘가 가젯잔에 들어갈 제압기를 대신 맞아주는 용도로 많이씁니다.
거꾸로도 물론 가능해요.

제외 : 덱컨셉에 맞는것 같지않아 뺐습니다.

1장 추가 : 뽕 뽑을것 같아서 넣고 돌리고는 있는데, 생각처럼 효율은 안나오네요. 이카드 하나만 놓고 고심중...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말해주세요.
2.1.2 무엇이 다른가?
'럭스사랑'님 덱의 경우는 비취를 토큰처럼 이용하여 필드에 하수인을 남기고, 냉혈과 리로이를 이용해 킬각을 잡는 덱이라고 한다면 제 덱은 비취에 조금더 힘을 실어서 필드장악을 하는 덱입니다. 사기를 쳐서 한번에 이기는게 아니라 뭉근~히 비취를 달여서 조금씩 숨통을 조이는 덱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2.2 덱의 운용법
2.2.1 멀리건
정도가 무난한 카드들이고, 선공이면
후공이면
을 들만 합니다.
2.2.2 덱의 운용
위에서 다 말해놔서 별로 쓸게없네요 ㅋㅋ 핵심은 최대한 필드를 잡는것 입니다. 피니셔가 없는 덱이기 때문에 몸으로 조금 맞더라도 필드가 중요하고, 그렇기에 혼절을 아끼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랩터는 던질게 없으면 던져도 무방하지만 비취와 같이 연계할 수 있다면 꼭 그렇게 해주세요. 44비취 나올쯤에 55비취도 같이 나오고 안나오고는 큰 차이입니다.
가젯잔과 퀘스트는 같이 살아 있을 수없다 생각하시고, 둘중 하나를 버리면 무엇이 더 이득일까 잘생각하셔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필드를 잡는 덱이므로 광역기를 조심하시고, 리노흑마나 리노법사가 나오면 조금조금씩 풀어서 광역기를 강요하는 플레이가 가장 좋습니다.
2.2.3 덱의 특징
확실히 패말림이 적습니다. 하수인 위주의 덱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템포를 유지할 수 있고, 퀘스트를 몸빵으로 잘 사용한다면 가젯잔으로 폭풍드로우를 할 수 있기때문에 드로우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네요. 그래도 피니셔가 없는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저는 절개를 최대한 아껴서 명치에 사용하는 식으로 피니셔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린 '럭스사랑'님의 덱과 비교했을때 패말림이 없고 운용하기 쉬우나 피니셔가 아쉬운... 그런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3. 결론
이까지 써놓고 읽어보니 뭐라는지도 모르겠네요 똥글을 쓴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아무쪼록 잘 읽어주시고,
모르는 부분이나 수정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피드백 바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