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
|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20 10 0 0 |
| 직업 특화 | 56% (직업 17 / 중립 13)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40%) / 죽음의 메아리 (3%) / 초과 치유 (3%) |
| 평균 비용 | 3.2 |
| 제작 가격 |
|
(그냥 심심해서 써본 스토리)
이 스토리는 대부분 하수인들의 소환, 공격대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안두인은 여관에서 터져버립니다.


크하하하!! 허접하구나 안두인! 용사제도 아닌 너가 무슨수로 우리를 이기려고 드느냐!

요... 요즘 대해적시대라며? 안두인 불쌍하다... 옛날에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요즘 안두인 좋은 카드나왔다고 사람들 많이쓰는데.. 내가볼때는 항상 터지기만 하는거같아.. 그래도 우리는 괴롭힘당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야.. (안나오니까 괴롭힘 당하지 않습니다)
여관에서 나온 안두인은 정처없이 걸었다.. 그의 몸은 온몸이 피투성이였고 구석구석이 찢어진 상태였다. 그렇게 몇발자국 옮기지 않아 그는 쓰러졌다.
야... 약이요? 회복물약 맞나요? 부작용 있는건 아니죠?
으... 어? 몸이 가뿐해졌어. 감사합니다.. 근데 ... 조금 배고픈데..
안두인은 의사들을 뒤로하고 근처의 식당에 들어갔다.
아.. 죄.. 죄송합니다. 이미 먹어버렸어요.. 아 목말라. 여기 사이다 한잔만요..
네..? 사... 사이다 시켰는데 팁까지? 해튼 잘먹었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저... 저기 제가먹었던 자리에 돈이놓여있어요.. 저는 이만...
...... 흑흑.... 끄흑윽ㅇ끅흑... 해적한테 당해버려서 돈이 하나도 없어요...
해적을 이기고싶어요... 누군가 도와주실분없나요? 그래 아까 날 회복해주신분이라면!
안두인은 고심하였다. 돈은 어떻게 갚을것이며 해적은 어떻게 잡아야할지. 그 순간 안두인은 구석에 앉아있는 한 노인을 보았다. 예언자처럼 보였다.
안두인은 말을 걸었던 사람 옆에 있는 노인에게 말을 걸었다. 등 뒤에서 삼각형으로 후광이 나는 노인이었다.
저는 방황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길을 잃지않았다면 저는 어디로가야하나요. 저는 해적에게 질수밖에 없는건가요? 역시 제길은 용사제밖에없는건가요? 그건 해적과 다르지않아요! 12345코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는것은 어그로나 마찬가지라고요! 저는 컨트롤덱을 잡는 사제입니다. 하지만... 역시... 용사제밖에 없는것이겠죠... 그렇죠?
(주관적인 의견이 엄청나게 들어가있습니다.)
안두인은 그 노인 앞에 앉아 한참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그는 그들을 찾기로 결심했다.
그래, 나는 용사제가 아닌 다른 힘으로 그들을 제압하겠어. 그들을 찾아 모험을떠나겠어. 아저씨.. 이건 외상으로 해주세요. 제가 꼭 그들을 잡고 돌아오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안두인은 식당을 나와 걷고 또 걸었다. 도중에 한 연금술사를 만났다. 그녀는 초췌한 안두인의 모습이 불쌍했는지 선물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안두인은 연금술사에게 받은 상급치유물약을 빨면서 기력을 회복하며 계속 걸었다. 그리고 드디어 가젯잔에 도착했다. 바로 들린곳은 비밀결사단이었다.
여기가... 비밀결사단인가... 음..? 다... 당신은?
제 이름은 안두인. 사제(사적)입니다. 해적을 잡기위해 왔습니다. 제게 힘을 빌려주세요.
안두인은 비밀결사단에게 힘을 얻은후 쉬지도 않고 탐험가 연맹을 향해 걸었다.
엘리스, 저는 유물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려는것은 당신의 힘이 꼭 필요합니다. 당신이 도와준다면 이 일 자체가 유물로 남을정도의 가치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리노, 당신의 가치가 얼마인지 그건 아직 모릅니다. 제가 판단할수도 없구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당신이 제게 힘을 빌려준다면 그 결과는 저기 유적안에 널부러져 있는 황금보다 더 갚진 가치를 얻게 될것입니다. 제발 제게 힘을 빌려주십시요.
긴 설득끝에 리노와 엘리스는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
그래.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사람들을 모으는거야. 그들은 분명 나를 도와줄수있어.
아참, 연금술사가 줬던 물약도 챙겨야지.
안두인은 여관으로 향했다.
이게 누구신가? 우리 안두인아닌가? 저번엔 허접한덱을 들고와서 신나게 명치를 찍히더니? 이번에는 이 갈고서 용에게 힘을 빌린건가?
아니, 나는 용사제가 아니다. 하지만 너희들을 이길수있지. 자신있으면 덤벼봐라.
[Sistem] 안두인(에)게 메일 4통이 왔습니다.
가젯잔 귀부인이 안두인에게 반해 쫒아왔습니다.
사제 55레벨찍으면 황금카드를 줍니다. 모험을 통해 성장한 안두인이 55레벨이 되자 쫒아왔습니다.
여관에는 무기가 많다는 소문이 돌아 쫒아왔습니다.
고블린 대 노움의 나루의 빛 이후로 잊혀져서 안두인 얼굴이나 보려고 쫒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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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로쉬. 너는 하수인 정리와 명치달리는것. 둘중에 하나만 선택할수있지. 하지만 나는 달라. 나는 회복도, 하수인정리도 가능하다. 두개다 하지못한 너의 패배다.
놀랍군...
명치밖에 달릴줄 모르나 개로쉬? 예전부터 건재했던 방밀은 대체 어디갔지?
실수였군...
고맙다..
죽어라 개로쉬.
난 죽음을 택하겠다!
펑!!!!!!!!!
드디어... 해적을이겼어. 이제 빼았긴 돈도 모두 되찾았어.
이렇게 될줄 알고있었던건가요? 해적의 시대가 올것도 제가 이것을 이겨낼것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놀랍군요!
네~ 안녕하세요. 이상한덱과 안쓰는(고인)카드들을 좋아하는 Azpe#3417 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하스돌에 응모하게되었습니다! 보통은 이런거 잘 안하지만 원래 올릴 예정인 덱이었기도 하고 주제가 맘에 들어서 응모했습니다! 주제는 해적을 카운터 칠수있는덱을 만들어라! 이죠. 이 덱을 만들게 된 계기는 일반에서 덱을 시험해보고싶은데 망할 해적들이 계속나와서 6턴킬을 해버려서 화가 단단히났습니다. 그래서 카드검색창에 '회복'이라고 치고서 있는것은 다넣었죠. 그 결과 사제로 어그로를 쳐바르는 상황이 됬습니다. 승률이요? 어그로상대로 80% 이상이 납니다.
덱 굴리는방법은 간단합니다. 어그로덱처럼하시면되요! 하수인 1234를 뽑아서 순서대로 내시면되요~ 만약 부두교 의술사가 나왔다면 그냥내주세요. 2체 하수인 정리하기 딱이랍니다.
어그로덱상대로 승률이 이렇게 나오는이유는
회복을하면서 하수인을깔기때문에 교환이가능하며 필드에 깔려있으면 지속적으로 회복이 가능한 카드들이 몇있어서 상대의 플레이를 꼬을수있습니당.
하이랜더, 즉 리노덱은 특성상 패가꼬일수도있지만, 이 덱은 저코스트 하수인과 주문이 많기때문에 패가 꼬일 염려가 거의 없죠. 게다가 리노 잭슨, 카자쿠스, 속박된 라자의 개사기 효과까지 받을수있으므로 어그로 상대로는 최강입니다! (카자쿠스에서 방어도나 광역딜 뽑아쓰면 희열이... 하아..)
일반에서 어그로 격침시키고 싶으신분들 한번써보세요. 아 감정표현은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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