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덱 구성 14 14 2 0
직업 특화 83% (직업 25 / 중립 5)
선호 옵션 과부하 (17%) / 주문 공격력 (10%) / 도발 (10%)
평균 비용 2.7
제작 가격 3520
[야생] Happy 전설 99등 진화술사 덱+자세한 공략 작성자 : 닉네임ml라클 | 작성/갱신일 : 01-20 | 조회수 : 10953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주술사 (14)
1 땅굴 트로그 x2
1 번개 화살 x2
1 영혼 발톱 x2
1 진화 x2
2 불꽃의 토템 x2
2 토템 골렘 x2
2 퇴화 x1
2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x2
3 마나 해일 토템 x1
3 번개 폭풍 x2
3 사술 x2
3 야수 정령 x2
5 피의 욕망 x1
6 심연의 괴수 x2
중립 (3)
2 혈법사 탈노스 x1
5 분신수 x2
5 하늘빛 비룡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6.7% (8장)
  • 226.7% (8장)
  • 323.3% (7장)
  • 4
  • 516.7% (5장)
  • 66.7% (2장)
  • 7+
덱 구성
  • 하수인46.7% (14장)
  • 주문46.7% (14장)
  • 무기6.7% (2장)
  • 장소
추가 설명
 1. 서론   

 안녕하세요, happy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새로운 카드들이 추가된 관계로 약 두달만에

 진화술사에 대해서 다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현재의 진화술사는 분신수라는 카드가 추가되면서 티어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분신수 대신 썼던 식

당 거미는 3코 하수인 두마리를 소환한 반면, 분신수는 5코 하수인을 두마리도 아니고 세마리나 소환을 하는 카드이

기 때문에 진화술사를 위한 명백한 상위호환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취를 섞은 진화술사도 해봤지만 비취와 진화의 혼종 덱이 그다지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내린 결

론은 비취가 없는 기존 미드레인지 쓰랄에 진화+분신수를 채워놓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진화술사의 덱 형태라는 점

입니다. 트로그, 토템 골렘으로 초반 필드싸움도 강하게 나가면서 진화+분신수로 뒷심까지 살릴 수 있는 덱입니다. 






  이 덱만으로 전설 500등쯤에서 99등(1등 차이로 두자리수네요 하하..)까지 올렸고요. 저는 전적을 기록할 수 있는 

덱 트래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연승하면서 찍은 위의 스크린샷들로 인증하겠습니다. 

 
 2. 멀리건 방법

A. 트로그, 토템 골렘은 무조건 가져갑니다. 

B. 영혼 발톱도 거의 가져가되, 컨트롤 덱을 상대로는 빼는 것도 고려해볼만합니다. (무조건 빼라는 것은 아닙니다.)

C. 패에 트로그같은 초반 카드가 잡히면, 무거운 덱들을 상대로 마나 해일토템 또한 들고갈만합니다.

D. 리노흑마같은 상대로 진화+분신수가 멀리건에 잡히면 킵할만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해적이나 미드덱들 상대로는 진화를 가져가지 않습니다.

E. 패에 트로그가 있고 동전이 있는 후공이면 야수정령을 들고갑니다.
 
F. 후공이고 내 패에 트로그같은 초반카드가 있고, 상대가 어그로덱이나 템포덱이면 번개화살도 1장 정도 들고갈만합니다.

G. 도적을 상대로 퇴화 또는 사술을 들고갈만합니다. 만약 두개가 나오면 퇴화만 우선적으로 킵합시다. 

H. 어그로 덱이나 미드 덱을 상대로 탈노스와 영혼발톱이 나오면 둘 다 같이 킵합니다. 


 3. 덱 튜닝 방법 

 
 -는 빼야할 카드, +는 뺀 카드를 대체해서 넣어야 할 카드를 의미합니다. 

 어그로덱이 많을 때: - 비룡, 마나 해일 토템, 퇴화, 피의 욕망  + 물 예언자, 코볼트   

 컨트롤덱이 많을 때: -  번개폭풍, 야수 정령  + 마나 해일 토템, 썬더불리프 용사, 반즈 

 조커 카드로 고려해볼만한 카드


 - 진화의 대가: 물 예언자처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은 갖추지 못했지만 대신에 과부하가 없어서 바로 다음턴

에 비룡같은 5코카드 전개가 가능합니다.

 - 물 예언자: 어그로 덱을 상대로 자신의 명치를 보호할 수도 있고 자신의 하수인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면서 필드 싸

움에서도 힘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은 과부하가 1 달려있다는 점입니다. 어그로 덱들이 많이 매칭될 때에는 퇴화를 빼고 물 예언자를

 채용하는 방법을 가장 권장합니다. 

 (제 생각엔 5-10급쯤 구간에서 어그로 덱들이 가장 많을 것같은데 이 구간에 계신 분들은 무조건 위의 덱에서 한장

을 빼고 물 예언자를 채용하시길 바랍니다.)

  - 코볼트: 요즘에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여전히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 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카드입니다. 

혹시 탈노스가 없으신 분들은 코볼트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 썬더불리프 용사: 내 필드에 하수인의 수는 많지만 강력한 하수인도 없고 분신수 및 진화도 패에 안잡혔을 때, 뒷

심을 살릴 수 있는 카드입니다.

  - 반즈: 내 필드에 1/1 하수인을 깔아주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쓰실 때는 진화의 대가와 같이 채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반즈를 재대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최상의 케이스는 반즈로 심연의 괴수 (6코)를 뽑고 진화로

 사기를 치는 결과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7코 하수인으로 진화됬는데

 나는 불타리라~라는 소리가 들리면 최상이 아닌 최악의 상황으로 변할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마십시오.)

 - 식당 거미: 분신수의 하위호환 카드라고는 하지만 진화가 패에서 노는 상황 및 분신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에는 쓸만한 카드입니다.

 
 4. 진화 및 퇴화 사용법

 진화: 분신수에 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꼭 분신수에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 필드의 하

수인들로 상대 필드의 하수인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내 필드의 하수인들의 체력이 거의 안남아있어서 다음턴 광역기에 휩쓸릴 수 있다고 판단되면 진화로 1코

 더 레벨이 높은 풀피 하수인들을 창조(?)해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이기는 것이 90프로 이상 확실한 상황에서는 일부러 영능을 누르기 전에 진화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영능으로 1코 토템뽑아서 진화시켰는데 종말이가 나오면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은 없겠죠?


 퇴화: 도적에게 가장 카운터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도적이 벤클리프나 퀘스트같은 걸로 사기칠 때 퇴화를 쓰면

 그 게임은 거의 가져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왜냐하면 도적은 벤 클리프 등을 키우기 위해서 패에 있던 카드들을

 소비한건데 그 소비했던 카드들의 가치까지 모조리 무효화시키는 셈이기 때문에 도적 입장에선 굉장히 치명적인

 카드입니다.

 이 외에도 상대가 얼회- 종말이같은 것을 쓸 때에도 퇴화를 쓰면 상대의 계획 자체를 말아먹게 할 수 있습니다.

 
 5. 직업별 상대법

  vs 해적전사: 보통 쓰랄이 해적전사한테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이긴 합니다만, 진화술사는 유리하다고 보기 애매합

니다. 도발하수인들로 막되, 지금 도발을 깔지 아니면 주문으로 상대 하수인들을 정리힌 뒤에 도발을 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무조건 우선적으로 도발을 까는 것만이 최선의 수는 아닙니다. 

 광전사한테 사술을 거는 것이 베스트고요.

 필사의 일격 각도 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체력이 5 정도 남아있고 내 필드에 도발 하수인들이 깔려있으면 굳이 명치를 쳐서 상대한테 필사의 일격 한장으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상대의 체력을 12 이하로 떨어뜨리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Vs 용템포: 상대가 용족 카드를 쓰는 것이 확인되면 사술을 좀 더 아낄 필요가 있습니다. 6턴이 다가오면 용기병 

각을 생각해서 내 체력을 15 이상으로 맞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Vs 어그로 쓰랄: 유리한 편입니다. 상대는 번개 폭풍을 덱에서 채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고 과

감하게 필드 전개하시면 됩니다.

 4코 77짜리나 아이야에게 사술을 거는 것이 베스트고요,  상대의 패가 많이 남아있으면 광역기를 아끼는 것도 방법

입니다. 어그로덱 상대로는 분신수를 꼭 진화와 같이 써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단, 진화는 도발 하수인이 내 필드에 있을 때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Vs 미드술사: 어그로술사와 달리 번개 폭풍을 두개 가지고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필드 전개를 조심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상대 필드에 기본 토템들만 여러개 깔려있다면 피의 욕망의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Vs 용사제: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만..

  요즘 용사제들은 용폭탄보다 신성한 폭발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건 쓰랄 입장에서 솔직히 땡큐입니다. 

 브란은 꼭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패 싸움에서 밀릴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죠. 중반까지 필드싸움을 하다보면 밀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번개 폭풍

같은 것으로 정리하기에 상대 하수인들은 튼튼한 편이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뒷심이 있는 분신수 진화로 반전을 노

려볼 수 있습니다.


  Vs 도적: 무난합니다. 물론 퇴화나 사술이 패에 잡힌단 전제가 깔립니다. 퀘스트랑 벤클리프, 가젯잔 경매인 등 

어그로가 크게 끌리는 하수인들이 한둘이 아니라서요.


  Vs 리노법사: 카자쿠스 사기만 안당하면 무난합니다. 기껏 진화로 필드 다 먹어놨는데 갑자기 모든 하수인을 1 1로

 변하게 만드는 말도 안되는 주문을 당할 수 있거든요. 

 카자쿠스를 빼면  법사의 광역기는 6코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6코 눈기둥, 7코 불기둥) 그 전까진 맘놓고 필드를 전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비밀을 걸었고 (얼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턴이 5턴이면, 그 때 피의 욕망으로 얼방을 깨놓을 수 있으면 깨놔야 합니다.

  물론 얼방을 깨놔도 상대가 리노를 쓸 수도 있겠죠. 하지만 리노가 반드시 있다는 법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지금 얼방

 을 안깨놓으면 이 다음턴에 눈기둥 등 광역기로 내 필드가 정리되면서 페이스가 완전히 상대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vs 리노흑마: 개인적으로는 진화술사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불 등 초중반부터 쓸 수 있는 광역기들이 있고 진화로 필드를 먹어놔도 황천이 있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내 패가 잘 풀리고 상대의 손에 리노나 광역기가 없다면 피의 욕망으로 의외로 쉽게 이기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리노흑마를 상대로 광역기는 고려하되, 때때로 과감하게 배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내

가 지금 광역기신경써서 필드를 소심하게 전개하면

 어차피 미래가 거의 없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나가시는 게 맞을 수 있습니다.

 
 vs 비취드루: 예전에 많이 보이던 말리드루에 비하면 쉬운 상대는 아닙니다. 비취를 재대로 키워보기도 전에 명치를

 터뜨리는 것이 드루전의 핵심인데 진화쓰랄은 다른 쓰랄들에 비해서 템포가 다소 느리거든요. 

 내 패와 필드 상황을 보고 뒷심을 챙길 수 있는 상황인지 확인해봅시다.

 그리고 만약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필드 정리보다는 명치의 빈도를 높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번개 폭풍을 써서 정리하면 이 다음에

 상대가 더 강한 비취들을 뿌려도 게임의 흐름에 상관이 크게 있을지 없을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배틀코드는 happy#11236고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친추는 댓글로 배틀코드 남겨주셔야 

 받습니다. 그냥 친추하시면 안받아요. ㅠ  

 그리고 관전하실 때 제가 다른 덱을 하고 있을 때가 많을텐데 그럴 땐 진화술사 보여주세요라고 요청하셔도 됩니다.
 

 
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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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12 / 비추천 : 7
연구해볼만한 덱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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