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흑마와 방밀, 그리고 미라클 도적에 강합니다. 기본적으로 드로우를 많이보려는 덱들에는 강하지만 비취노루의 경우 절대로 이길수 없는 상성이기에.. 혹시 상대 비취우상을 한꺼번에 2장 태우는 경우가 있으면 모르겠네요. 물론 아직까지 그런 적 없습니다 ㅎ
시린빛 점쟁이가 언젠간 나오겠지만, 탈진도적은 생각보다 더 명치에 여유가 없기때문에 키카드를 빠르게 수급해주고 나쁘지 않은 스탯으로 명치를 보호해주는 전시 관리인을 채택했습니다. 어그로덱 상대로는 쌩으로 내도 나쁘지 않고, 첫번째 시린빛 점쟁이를 굳이 패거리시키지 못하더라도 그밟정도만 써서 카드를 수급해주고, 두번째 점쟁이를 빨리 찾아오는데에도 좋습니다.
드로우 카드는 최소한으로 줄였는데, 드로우를 많이봤다간 패거리 2회 사용해도 역탈진을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필드쌈은 요원/선견자 정도로 꽤 약한 하수인들로만 가능하고, 주문을 활용해 적의 강한 하수인들을 최대한 끊어줘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비슷하거나 상대보다 적은 경우가 많기때문에 카드수에서라도 이득을 더 봐야합니다. 칼날부채의 경우 취향껏 빼시고 다른걸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혼합물 전문가와 산성 늪수액괴물, 그리고 파멸의 예언자로 어그로덱에는 최대한 버텨보기식으로 가면 필드쌈도 나쁘지 않아서 무난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상성은 조금 불리한 편이에요.
랭겜 10회 돌려서 6승 4패했습니다. 패배한건 해적전사/리로이냉혈그밟도적/비취노루X2 정도. 나머지 용사제, 버리기 흑마, 리노흑마, 리노사제, 미라클 도적 등등에는 전부 승리했습니다.
근데 한판 한판이 너무 길어서 등급 올리기엔 부적절합니다 ㅋㅋㅋㅋ 용사제랑 리노흑이 많이 보일때 돌리면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