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카드 4장. 무난합니다. 패치스는 손으로 들어오지만 않으면 되구요, 다들 효율이 좋은지라 언제 나와도 문제될 게 없습니다. 초반에 필드를 잡거나, 중반에 연계용으로 쓰시거나 쓸 용도가 많죠.
비취 카드 6장, 랩터와 심연 속으로로 최대 9장.
랩터는 죽메가 뭐든 간에 복사할 수 있을 때 복사해주는게 최선입니다. 죽메는 드로우/비취/동전 정도가 있겠네요.
심연 속으로는 죽메퀘 깨려고 생각없이 넣었는데 가젯잔과 연계는 물론이고 다른 연계 카드와 같이 사용 가능한데 거기에 패보충까지 시켜주는 무시무시한 녀석이었습니다.
드로 혹은 덱압축 카드 4장, 변수 창출 카드 5장.
탈노스는 딜카드가 많은 이 덱에 정말 잘 맞습니다. 칼부와 패치스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 덱은 빨리 쓰고 빨리 뽑는 덱은 아닌지라 가젯잔은 1장만 넣었습니다. 칼잡이 강도와 심연 속으로, 도굴꾼의 동전은 변수 창출의 대가입니다. 최고에요.
멀리건은 저코 딜주문 해적 요원부터 여유로우면 도굴꾼까지 잡아갑니다.
이상적인 플레이는 맘가 칼부 or 암살 등 코스트 사기로 상대 하수인 끊어주면서 내 하수인이 나가는 것입니다. 광역기에도 쉽게 쓸리지 않는지라 이후로는 알아서 됩니다.
요즘 사기는 해적을 필두로 한 필드 사기 혹은 벤클 짱짱 키우기인데 맘가 칼부 암살로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간단히 제압이 가능했습니다.
필드는 골렘 덕에 충분히 비비기 가능하구요, 맘가 & 칼부 or 암살은 초반 사기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빨리 쓰고 빨리 뽑는 덱이 아니므로 가젯잔은 1장만 넣었습니다. 필드싸움 하다보면 알아서 손패가 모일 겁니다.
씹랄, 리노 법사, 용사제에게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