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정도 잡힌 덱이 나온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아직도 계속 연구중입니다. [전설은 못 갔고 전설을 갈 덱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우선 이 덱은 다방면의 케이스에서 어찌어찌 비벼질 수 있도록 짜본 컨트롤덱입니다.
멀리건은 예전 미드노루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Rev.D]확실히 좀 욕심이 많이 섞인 덱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정을 해보려 합니다.
를 기본으로 하되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카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합니다.
[Rev.B]
처음 필드 장악 시나리오로 가장 좋은건 1코에
[Rev.D]
-칼날이빨의 드루이드를 다 빼버렸습니다. 나쁜 건 분명 아니지만 드루의 펌핑 능력을 생각할 때에 2코 하수인이 너무 많은 것은 균형상 맞지 않다고 봐서 빼봤는데 확실히 좀더 전반적으로 잘 돌아가는 거 같습니다.
- 그 대신 다음과 같은 카드를 추가합니다
판드랄로 넘어가자면 -
그 다음으로 무서운 콤보는
이 외에
세나리우스 형님입니다. 판드랄이 살아있을 때는 선 나무소환 + 후 버프를 걸기 때문에 판드랄이 살아있다는 가정하에
5/7 판드랄 + 4/4나무 2개 + 세나리우스 가 생성됩니다. 전체필드 제압기가 없다면 정말 처치곤란 상황입니다. 상대방이 느조스를 꺼내서 필드에 죽메하수인 좍 깔아놔도 이미 늦었을 겁니다. 우리 쪽이 먼저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Rev.B]
판드랄을 좀더 제압하기 어렵도록
를 판드랄에 미리 걸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 턴에 세나를 뽑을 계획일 경우 혹은 다른 카드연계로 필드장악이 가능할 경우) 비록 카드 드로우 효과는 없지만 살아만 있다면 그 이상의 효과입니다. 상대 제압기가 빠졌는지 카운트는 필수입니다.
또 한가지 이 덱 컨셉에서 중요한 카드는
팁을 정리하자면
- 판드랄은 이득이 확실할 때만 나간다. + 혹은 2코 즈음에 낼 것이 없을 때, 즉, 상대방 제압기를 무리하게 강제하는 상황인 경우에는 정자+판드랄로 내 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냥꾼전에 특히)
- 야수하수인(칼날이빨 등) 과 이샤라즈의징표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서 카드수급 한다.
- 너무 판드랄 시너지에 치중해서 초기 필드싸움을 포기하면 안된다.
이상입니다.
라그를 껴넣는게 확실히 이득입니다. 급속성장 1개 빼고 라그 껴넣는게 뒷심이 확실히 있습니다.
[Rev.B]
확실히 요그사론은 단순히 예능카드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마법을 시전한 횟수가 과도하게 넘어가면 오히려 역캐리 각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드드루가 쓰는 마법 시전 횟수 정도, 즉 6-7회 마법을 쓰고 난 뒤에 요그를 뽑으면 뽑은 쪽에 유리하도록 게임의 흐름을 바꾸거나 하는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다만, 이미 승기를 굳힌 시점에서는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셀프불작에 다 이긴 겜 져본 적이 있...) 다만 상대가 승기를 굳혀가거나 필드를 장악당해 패색이 짙을 때는 일단 꺼내고 봅니다. 상당한 확률로 게임을 뒤집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