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노루, 흑마, 전사 같이 질질 끌어서 이기는 직업만 하다가
이번에 요그사론 보고 도적이 땡겨서 만들어본 덱입니다.
기무기훈이 도적이 스타일리쉬한 영웅이라 한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과거 말리도적과 똑같이 주문을 유연하게 사용하여 필드를 정리하다가
를 가지고 폭풍 드로우를 통해 말리고스 or 요그사론을 찾아내는 게 목적입니다.
폭칼이 고인급 너프를 먹으면서 도적이 의문의 1패를 당한 거 아니냐라는 소리도 있지만
그래도 이번에 새로 나온 단일 하수인 제거기인
모~두 SSG 할 수 있습니다.
드로우 카드가
쉽게 제거당하지 않겠다고 한번에 너무 많은 주문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젯잔으로 드로우를 제대로 봐버리면 상대방이 11장 정도 남았을 때, 탈진뎀이 들어온 적도 있었습니다.
일단, 이 덱의 승리 시나리오는 2가지입니다.
1. 상대가 필드를 장악하지 못한채 드로우를 내어주고, 말리고스까지 제압을 못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