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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짜는 동기
핸드로그의 아이디어는 핸드록(Hand-Lock), 즉 손패모으는 흑마에서 나왔습니다.
핸드록은 초반에 카드를 내는 것을 자제하면서
을 이용해------------------------
핸드로그의 플레이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 집니다:
멀리건:
1)"핸드 보충 카드"를 멀리건으로 잡을 것
2)"손패가 많을 때 강한 하수인"을 멀리건으로 잡을 것
플레이:
1) "핸드 보충 카드"들을 내면서, 플레이는 하되 내 손패 자체는 줄어들지 않게끔(샤쿠는 경우에 따라 손패를 오히려 늘려주기도 함. 이 경우 완전 좋음) 플레이를 합니다.
2) "손패가 많을 때 강한 하수인"을 되도록 저코에 냅니다.(황혼의 비룡, 산악 거인+동전이 있다면 음영파 기수) 두개씩 넣었기 떄문에 웬만하면 멀리건에 잡힐 겁니다.
3) 가능하다면 초기에 낸 "손패가 많을 때 강한 하수인"에 아르거스나 얼굴없는 불가사의를 발라줄 수 있으면 좋습니다.
4) 또한, 이렇게 착실히 모은 카드들은 벤클리프를 키우는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평소 하던대로 날빌이 나오기도 합니다. 만약 강력한 벤클리프를 내는데 성공했다면, 역시 아르거스나 얼굴없는 불가사의를 발라주어 굳히기를 할 수 있습니다.
5) 후반에 가젯잔으로 드로우를 꼐속 하는 것은 역시 손패를 계속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마음껏 드로우 해도 됩니다. 그러나 필요한 카드가 뽑혔을 경우 가젯잔에 너무 의존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가젯잔 잡으려고 거품물면 땡큐입니다. 가젯잔은 키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설명:
제가 짠 덱의 초반 카드들을보면 아시겠지만, 다들 냈을 때 손패를 도로 한개 이상 가져다 주는 카드입니다. 유달리 도적이 이런 카드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