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시가 없어서 문제긴 하지만, 그만큼 단순하고 손패가 잘 꼬이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다.
가벼운 덱 치고는 역사가, 비밀요원 덕분에 뒷심도 굉장히 강력한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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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제를 플레이할때 염두에 둬야 되는 것이
멀리건(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상대방의 광역기 예측, 핸드에 무엇을(용) 남겨둬야 되는가 3가지 정도밖에 없다
멀리건은 보통
위주로 들고가고, 이것들이 나름 잘 잡혔을 때(보통 1코스트와 고룡쉼터 요원이 잡혔을 때)

2턴에 동전과 함깨 버프를 바른다면 (어그로 전이라면)이긴거나 다릅없다.
브란은 보통 3,6,8코스트에 낸다
3코스트에 내는 경우는 보통
1. 필드를 잡는다
2. 리노전(특히 리노흑) 때 다음턴 동전 비밀요원을 노린다(불리한 매치업이라 과감하게 플래이해야 됨)
3. 멀리건 망했을 때 필드라도 잡자는 식으로 올리고 봄(거의 겜 조졌다고 보면 됨)
6코스트는 당연히 브란 + 갈퀴사제
8코스트도 당연히 브란 + 비밀요원 혹은 하늘빛 비룡 혹은 타락자
비밀요원으로 훔칠 만한 카드는
1. 슈팅(명치에 꽂을 수 있으면 베스트다)
2. 필드 먹는 데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카드(맞 사제전 때 비밀요원, 사술 같은 것도 포함)
2. 피니시(리로이)
3. 뒷심카드(라그 및 자락서스)
상황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 이 순으로 뽑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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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제는 우리네 쓰랄이나 개로쉬, 굴단 친구처럼 1티어덱이 아니라서
꺼내야 될 타이밍을 좀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
본인은 발가락으로 플레이해도 판수만 많으면 등급이 올라가는 5~4급, 아주그냥 쓰랄밖에(리노, 해적전사조차 보이지 않음)없는 1급에서 용사제를 썼다. 2~3급은 그냥 해룡전사 썻음. 무난해서..
궁금한 건 댓글로 물어보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