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
|---|---|
| Druid : Malfurion Stormrage | |
| 덱 구성 | 12 18 0 0 |
| 직업 특화 | 80% (직업 24 / 중립 6) |
| 선호 옵션 | 선택 (20%) / 전투의 함성 (17%) / 도발 (3%) |
| 평균 비용 | 3.3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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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을 쓰는 덱이 이미 올라와있던데, 직접 써보니 정말 좋더군요.
제 식대로 바꿔서 올려봅니다.
일단,
보통 비취덱과 그다지 차이는 없습니다.
이제껏 해적매타로 강제적으로 도발하수인을 넣고도 운이 아주아주 좋지 않은이상은 박살이 났는데 그나마 숨통이 트이니 절도범을 넣어봤습니다.
일단 초반에 잡고가실 것은 무조건 '급속성장, 비취꽃'입니다.
비취덱은 초반 펌핑이 안되면 앞에 뭔짓을 하건 중간쯤 가서 덱이 형편없이 꼬이게 됩니다.(상대 페이스에 말리죠.)
상대 덱이 진짜 희안하게 꼬이지 않는 이상은 같은 템포로 가면 무조건 지더라구요.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초반 2턴만 그냥 넘기면 승률이 껑충 뜁니다.)
여기서 절도범의 역할은 비취드루에게 필요한 억제력을 넣어준다는 겁니다.
비취드루 속성상 초반에 정자로 사기를 쳐도 별 이득을 얻을만한 하수인이 없고, 그마저도 무력화 한번 된다면 오히려 카드가 말라서 고생하는데, 절도범이 절묘하게 등장하면 무조건 이득을 보게 됩니다.
빠른 성장과 마나 사기로, '비전투 고효율 주문, 혹은 콤보' (육성 카드 드로우, 혹은 가젯잔 연계, 혹은 브란 비취 소환.)
를 사용하여 카드부족을 해결해 동급 선상에서 최대한 빨리 비취들을 성장시키거나, 적을 견제하는데는 절도범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상대가 주문 하나라도 쓰면 다른 하수인이나 주문과는 다르게 무조건 동전 하나가 굴러들어오고, 상대가 주문을 아끼고 하수인 교환을 무리하게 한다면 그것으로도 다음턴을 벌 수 있습니다.
일단 제 멋대로 조절을 해봤는데, 비취소환 종류 카드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넣는게 좋았고, 비룡의 경우는 유지력도 그다지 좋지 않고, 콤포의 경우는 지나치게 무거워서 뺐다가 넣었다가를 반복했는데, 일단 주문비율이 높고 카드 소모가 큰 덱이라 주공+1 카드 1장의 비룡을 한장 넣었습니다.
그 경우에 더 가벼운 2코 혈법사를 써보기도 했는데, 그다지 이득은 못보더라구요.
딱히 주문공격력이 더 중요하다기보단 상대편이 억지로라도 하수인을 쳐서 교환을 시켜야 하는데, 비룡은 놔두기도 찝찝하기 때문에 위협적인 공격을 막아주거나 한턴을 벌어주면서 드로우도 해주더군요.
반면, 혈법사는 최악의 경우 카드패가 다 마르고 10마나 내턴에 우측에서 혈법사 한마리 달랑 나오면 기분이 정말 어썸합니다.
까마귀 우상의 경우도 생각 많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활약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냥 다 뺐습니다.
드로우의 경우는 절도범 동전으로 사용하면 되고, 절도범을 2마리 넣으니 까마귀 우상을 넣을 자리도 없더군요.
계속 변경 중인데 현재로선 이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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