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필력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우선 전설 인증부터 하겠습니다. 컴퓨터로 찍은 스샷들은 용량이 넘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우선 운영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상대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다고 판단했을 때와, 틀어 막아야 한다고 판단 했을 때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달리는 판단을 했을 때입니다. 원래는 용멀야 버프로 이득교환을 하는게 기본이지만, 필드에 우위를 뺏길 거 같거나 하수인이 없어 후반싸움이 질 거 같다고 판단하는 순간부터 달립니다.
기존 돌냥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틀어막는 경우인데, 이렇게 필드를 잘 깔아도 지는 경우가 많아 아르거스를 추가했습니다.
(해적전사가 기준입니다.) 광전사와 무기를 찼을 때 해적을 1순위로 정리하며, 무기 공격력 +2~3 정도의 도발로 막으면서 필드를 절대 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합니다.
하수인 없이 무기를 차는 경우가 있는데 체력에 여유가 있으면 가볍게 필드를 깔아주면서 반대로 달립니다.
키포인트는 도발로 막으면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겁니다.
그리고 중반부터는 아케이 나이트 도끼를 생각해서 피 6 인 도발 하수인을 내줍니다. 항상 필드에 도발이 없으면 안됩니다. 위 사진은 도발을 계속 세워서 필격+리로이 맞고도 이긴 모습.
계속 도발을 내주면서 영능으로 추가 딜을 합니다.
...
저는 총 승수 3500이 조금 넘는 3년차 유저지만, 사냥꾼만 2000판 넘게 했습니다. 옛날도 옛날이지만 요즘 가젯잔을 넘어 오면서 사냥꾼 덱이 다 한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덱을 만든 것이지요.
그리고 용족 6장, 멀록 5장, 야수 4장을 넣은 이 덱으로 전설까지 왔습니다.
사냥꾼은 지금이 전성기는 아니지만, 지금이 가장 멋진 직업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제 덱이 하스스톤에서 가장 어썸한 덱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격려해주신 분들, '오동통통', '년냔년' 마격 넣어주신 'Eternity'님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사냥꾼 야캐요.
+덱의 이름은 따효니님의 덱처럼 제 덱도 제 이름을 붙여 보라는 현자님의 말씀에 감탄하여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