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후반덱을 좋아하고 1티어 덱은 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 해적전사 비취해적주술사 비취드루 등에게 질 때마다 열폭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때마다 그나마 저를 이기게 해주는 후반덱이 바로 이 덱입니다.
파마성기사가 성행할 때에는 파마를 하지 않았지만...

을 앞장세워서 평등 신성화, 광기의 화염술사 평등, 또는

로 최대한 필드를 정리하고 버팁니다.
전시관리인으로 다 나오지 못한 멀록과 이 이세라를 뽑아서 더욱 덱을 압축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세라가 주는 꿈 카드 중에서도 특히
은 5코 6코에서 조금 필드를 지배했다면 상대방 체력도 어느 정도 깍여 있을테고 15~18 안팎에서 리노 타이밍을 노리던 리노흑마도 깜짝 명치킬이 가능합니다. 허나 어디까지나 악몽이 나왔을 때의 말입니다...
악몽...체감상 잘 안나와요...
대체 카드
하지만 비밀기사덱이기에 비밀지기의 스텟을 올릴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하스스톤 제일의 미모가 아닐까.... 물론 혼합물 전문가도 버티는 후반덱의 입장상 좋습니다...만 역시 비밀지기가 더 끌리더군요...
한때 신의 은총을 넣을 때도 있었지만 그다지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럴 바에야 다른 덱압축기이며 하수인으로 필드에 깔 수도 있으며 3코 고수 4코 왕축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고통의 수행사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있으시다면 번브리슬도 괜찮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초반부터 그렇게 체력이 많이 달아서 회복시켜야겠다는 체감은 오지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참회를 쓰는 이유는 파마 등장시의 한장이라도 많은 덱압축 효과 그리고 패에 들어왔을 때는
영특인 1/1 성기사단 신병과 박치기할 고코 하수인의 체력을 1로 만드는 것이지만 파마 이후의 참회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고 또한 비밀을 쓰는 성기사를 상대할 때 비밀을 쓰면 우선 고귀한 희생을 의심하고 한대 쳐본 후 어렴풋이 참회를 예측합니다. 그렇기에 장점은 파마 등장시의 한장의 덱압축 뿐입니다.
새 팩에 새로운 비밀이 나온다면 모를까(아, 그땐 파마가 야생에 들어가구나...)
그럴 바에야 도발과 사망시 죽메로 빳다를 쥐어주는 티리온이나 좀 더 버티기 위한 회복용으로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넣는 것이 어떻까 합니다. 물론 있다면 둘중에 저는 티리온을 넣겠습니다..
문제는 해적전사 상대로는 5,6코에 끝납니다. ㅠ.ㅠ
비취드루가 상대일 경우 키카드가 손에 잘 안 잡힙니다.

이 패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약간 운의 문제지만, 해적전사, 특히 주술사에게 상당히 약합니다.
하지만 모든 역경을 버틴 후 무가옳을 쓰고 상대방을 잡았을 때의 쾌감이 상당한 덱입니다.(그런데 주술사는 그게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