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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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 : Anduin Wrynn | |
덱 구성 | 21 9 0 0 |
직업 특화 | 50% (직업 15 / 중립 15)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7%) / 죽음의 메아리 (30%) / 도발 (13%) |
평균 비용 | 3.7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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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날 휴가를 나와서 (18등급) 22일에 6등급 찍고, 오늘 5등급 찍으면서 '꽤 괜찮네?'라는 생각으로 찾아왔습니다.
운고로 열리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리노 사제 좋아하시는 분들 한 번 돌려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정규전 죽메는 쓰레기밖에 없지만 야생은 어-썸한 죽메가 많이 있습니다.
필드 굳히기 최강인 벨렌의 선택도 있고요.
특히 누더기와 죽군 같은 경우에는 고효율 도발 하수인이기 때문에 어그로 막는 데에 매우 뛰어나고,
이 도발들은 느조스로 되살릴 때 필드장악에 큰 힘을 줍니다.
벌목기는 웬만한 경우 4턴에 내면 필드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리얼 사기카드임.
강력한 하수인 카드로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특징인 덱입니다.
필드 먹히면로 초기화시켜줍니다.
도 덱에 도발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필드클린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다시 필드 잡지 못하도록, 최대한 하수인을 필드에 내도록 아껴주시다가 한꺼번에 터뜨리면 좋습니다. (종말이 제외)
브란은 안 넣었는데 이 덱은 전투의 함성 효과를 보는 경우가 적고
리노덱 특성상 카드 한 장 한 장을 갓드로우해야 하는데, 브란-카자쿠스 연계 하나 믿고 넣기에는 아까워서 안 넣었습니다.
케른은 안 그래도 6코 카드를 너무 많이 넣었다보니 6코라인에 더 넣을 공간이 없어서 안 넣었습니다.
케른 넣을 공간에 해적들 틀어막을 생각을 더 하다보니...넣게 된다면 어그로덱에 많이 불리해지겠지만 컨덱 상대로는 훨씬 더 편하게 게임할 수 있긴 할 겁니다.
은
을 한 번씩 쓰다가 최종적으로 트루하트를 쓰게 됐는데, 필드 굳힐 때와 영웅 회복시킬 때 좋습니다. 장기전을 하게 되면 트루하트가 최고로 좋아요.
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하수인이기도 합니다.
플레이해보면 대체적으로 누가 사기를 잘 쳐서 필드 먹느냐의 싸움입니다.
방밀 상대로 강간 가능하고, 해적이라면 4:6으로 약간 불리합니다. 최대한 도발 하수인 깔면서,
은
끊는데 써주세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첫 멀리건으로 "안" 가져갑니다. 6코스트 기다리기 전에 터지고, 6코스트 되서 이거 내도 게임 크게 터져서 질 때가 많아요.
등 최대한 저코스트 카드들, 방어하는 용도의 카드들로 틀어막고, 오른쪽 싸움으로 승부 보셔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필드싸움, 컨트롤 싸움하는 판에는 우위를 쉽게 점할 수 있고 (방밀, 냥꾼, 비밀기사, 토큰/야수드루, 위니/악흑 등) 상대하기 까다로운 도적도 컨사제를 할 때보단 이기기 쉽게 느껴질 겁니다. 비취노루, 비취쓰랄, 리노흑과도 겨룰만 했으니 야생에 쓰기 딱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원턴킬내는 덱에는 매우 취약한데, 쓰는 성기사,
쓰는 마법사한테는 십중팔구 패배했습니다. 무가옳 기사는 최대한
,
양변으로 부활하는 멀록을 줄여야 승산이 있습니다. 마법사는 명치 쎄게 때리면서 최대한 단기전으로 끝내야 승산이 있습니다.
리노덱 자체가 그 덱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플레이해야 승률이 좋게 나옵니다. 드로우 수단이 적고, 한 장 한 장이 소중하다보니 어느 상황에 어떤 카드를 써야하는지 이해하고 플레이해야 승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운고로 나오기 전 까지 남은 사제 여러분, 이 덱으로 즐거운 야생 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실 휴가 나와서 5등급까지 올라올 줄 몰랐었는데...제 최고의 덱이 됐네요. 돌냥 이후 5등급 올라간 거 이번이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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