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덱으로 10급부터 8급까지 3번인가 지고 올라갔습니다. 지하철에서 학교 가면서 막 만든건데 꽤 잘 돌아가네요.(막 만든거라 그런지 직업카드만 너무 많은 느낌)무엇보다 사실 기존 천정내열을 굴리다보면 느꼇던 게 내면의 열정이 쓸데없이 손에 많이 남아있다고 느꼈는데 그런 점을 없애려고 내열을 1장 넣고 이번에 나온 어둠의 환영 2장으 이용해서 좀 더 유동적으로 주문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피니시용으로 내열이 쓰이기때문에 2장은 손에서 많이 놀게 되니까요.
또 높은 코스트의 카드가 없고 사제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필드를 꽉잡고 가는 플레이를 하게됩니다. 저코 주문이 워낙 많아서 만찬의 사제랑 궁합도 좋고
확장팩 초반 덱이랑 승률이 좋은지도 모르지만 나름 재밌게 굴러가고 확실히 천정내열의 뽕맛과 위니의 필드 먹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