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덱 구성 17 13 0 0
직업 특화 66% (직업 20 / 중립 10)
선호 옵션 죽음의 메아리 (23%) / 전투의 함성 (13%) / 연계 (7%)
평균 비용 2.4
제작 가격 10200
[정규] [연구] 셰라진을 살려보자! 셰라진 보유 유저들 어서오세요 작성자 : 꾸불탱 | 작성/갱신일 : 04-08 | 조회수 : 1621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도적 (13)
0 기습 x2
0 마음가짐 x2
0 위조된 동전 x1
1 맹독 x1
1 칼잡이 강도 x2
2 독살 x1
2 언더시티 상인 x2
2 연발 칼날꽃잎 x2
2 절개 x2
2 칼날 부채 x2
3 에드윈 밴클리프 x1
4 독한 마음의 자릴 x1
4 시체꽃 셰라진 x1
중립 (7)
1 혼합물 전문가 x2
2 산성 늪수액괴물 x1
2 혈법사 탈노스 x1
3 화성암 정령 x2
5 트로그 절도범 x1
7 가젯잔 경매인 x2
10 타락자 느조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16.7% (5장)
  • 116.7% (5장)
  • 236.7% (11장)
  • 310.0% (3장)
  • 46.7% (2장)
  • 53.3% (1장)
  • 6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43.3% (13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40팩 카드깡 하기 전에 제 자신에게 당부했습니다.
"셰라진과 오즈룩은 피하자" 
그리고 당당하게 뽑았습니다.

머리가 대단히 아파오기 시작했으나 분명히 재해석의 여지가 있을 거라 생각하여
8시간 가까이 셰라진의, 셰라진을 위한, 셰라진에 의한 게임을 연구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생각보다 부활이 쉬우며
생각보다 5/3스탯이 적 입장에선 무시하기는 힘든 스탯인데다 고코 하수인과 교환비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부활시킨 다음에 느조스 던지면 꽃밭이 핍니다.
하지만 그 전에 명치가 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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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움브라-반즈-느조스

먼저 죽메 하수인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반즈, 움브라, 느조스를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움브라가 브란보다 1코가 높다는 점과 죽메의 효과가 전함에 비해 (카자쿠스, 비취 소환 등) 필드 장악력이나 변수 창출이 미미하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셰라진에 미니 후후란(냥꾼 새로운 하수인)을 갈기면 셰라진이 씨앗으로 변하는 걸 보고 
움브라 뒤에 셰라진을 낸 적이 없으나 
움브라를 깔고 그 위에 느조스를 내니 다른 죽메 하수인들은 효과를 발동했지만 셰라진이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제 구상과는 달라서 움브라는 안녕~

반즈의 경우, 무엇을 소환하는가에 따라 판도가 많이 바뀝니다. 운좋게 가젯잔, 셰라진 소환에 성공한다면
스노볼링 굴리기 좋으나 그 외에는 바닐라 하수인 느낌에 가깝습니다.
반즈 역시 욕심일 뿐..

느조스는 적당한 시점에 툭 던지면 상대로부터 칭찬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음 잘했군"소환한 다음 턴에 광역기 맞고 다 뒤져도 다시 부활 가능합니다. 씨앗만 뿌려 놓으면 어떻게든 필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명치는 남아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느조스 만큼은 충분히 의미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1. 비취 카드
죽메 뽕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비취 하수인과 아이야를 섞어 보았습니다. 
오른쪽에서 비취 카드가 적당히 뽑혀준다면 얼추 그림이 그럴싸 해보이나 5판에 1판 정도?
애초에 죽메로 비취를 뽑는 건 템포가 너무 후달립니다. 그리고 아이야를 쓰기엔 6코가 부담스럽습니다.

2. 언더시티 상인과 혼합물 전문가
셰라진을 굴리다보면 가끔 부활 뽕맛에 미쳐서 패가 마르거나 세 번 정도 꽃 피우며 원예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치가 박살나 있을 겁니다. 그런 문제를 보완하고자 두 카드를 기용했는데 나쁘진 않습니다. 
상대가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려 하면 어느 정도 브레이크를 밟아주기도 하고 패 마름을 막아주고 힐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저 코스트라 셰라진 부활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신나게 뽑다가 나중에 느조스 던지면 느조스 위엄이 잘 살아나지 않습니다.

3. 그림자 밟기
반즈나 느조스 전함 효과를 두 번 활용하거나 움브라 + 죽메 하수인 뽕을 빨아보고자 써봤으나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이 카드는 빼는 게 답입니다. 

4. 연발 칼날꽃잎
저는 이 카드가 꽤나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가젯잔과의 시너지는 물론이거니와 셰라진 부활에 키카드 역할을 합니다. 
이 카드를 소모하는 데만 총 4코스트+3회 주문사용+2데미지의 결과가 나옵니다. 
연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만한 꿀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카드 뒤로 밴클리프만 연계해도 8/8입니다만 제가 밴클이 없습니다.(셰라진 부활은 덤) 

5. 자릴
자릴 역시 필드 장악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나 죽메 하수인임과 동시에 저코 주문 카드를 내놓기 때문에 시너지가 상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6. 화성암 정령
얘도 필드 장악력이 부족하나 패가 마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효율 정령 카드와 활용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만 사용하는 것도 셰라진-느조스와의 시너지가 꽤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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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라진의 활용 가능성을 점쳐본다면?
대부분의 퀘스트 덱의 템포가 매우 빠릅니다. 
때문에 1~4코 저코 단계에서 필드 싸움을 치열하게 해줘야 그나마 비빌만 합니다. 
셰라진의 장점이라면 저코 카드를 난사하다보면 셰라진이 부활하거나 밴클이 사기를 칠 수 있습니다.
물론 위 카드 의존도가 다소 높습니다만 운영용 하수인을 활용하여 템포에 밀리지 않게 신경 쓴다면 
느조스 후반 뒷심과 더불어 셰라진 봄꽃 축제 등 즐길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카드깡해서 셰라진 건진 돌껨러 여러분 아직 실망하기 이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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