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전 나왔을때 처음 시작해서 드디어 첫 전설 달성해봤습니다.
퀘스트 도적들 많이 하고 계시는데 운고로 패치 전까지 18급부터 5급까지 오직 핀자도적만 사용했었고
운고로 패치날 5급부터 전설 찍는 오늘까지 핀자도적만 사용했습니다.
사용 방법은 핀자도적이랑 같습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3코-기수 , 4코-도굴꾼 or 나가바다약탈자 , 5코 - 비룡을
조금 하이리스크(노 드로우) 하이템포인 은신 표범, 그림자 사부, 히드라를 채용하였습니다.
해적전사 처럼 드로우는 없지만 하나 하나가 강한 하수인들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아요
다만 그림자 사부는 전설 달성할때 까지는 2장 채용하긴 했는데. 은신 없이 그냥 나가던 때도 많아서
1장 정도 채용하시고 다른 카드를 넣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가 바다 약탈자 등)
히드라의 경우도 위니흑마나 멀록술사가 상대일 경우 자신의 명치가 순식간에 날라갈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적전사의 경우 '거대게' 를 챙길경우 승률이 70~80 이였던것 같습니다.
패치스나, 일등항해사를 먹는게 아니라 3/3 이상의 붉은해적단 약탈자나, 성가신 도발 하수인인 공포의 해적을
아껴뒀다가 먹으면 엄청나게 템포가 역전됩니다. 아직 확장팩이 얼마 나오지 않아서 어그로에 많이 취약한
메타가 유지되고 있어서 5급에서 전설 오는데까지 해적만 20번은 본것 같습니다. (좀 있으면 멸종할것 같네요)
혼절의경우 요즘 강세로 보이는 침묵사제와 드루이드의 전고전, 발톱드루 때문에 2장 채용하였습니다.
다만, 멀록술사가 자주 보일 경우 혼절 대신 칼부한장 넣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령 술사의 경우에는 다시 혼절 2장...)
그리고 발리라의 경우 대부분 퀘스트 도적이였는데, 상대분이 사기치지 않는 이상은 핀자도적 쪽이
명치 터는 속도가 조금 빨랐던것 같습니다. 승률은 6~7할 이였던것 같아요
처음 전설 찍어봐서 너무 흥분되네요... 글은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다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