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모험가->광명+신기루->환영 무한루프로 이기는걸 기반으로 만든 덱이지만 실제로는 저 콤보로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필드싸움이 괜찮고 핸드수급이 굉장히 좋아서 핸드차이를 만들어서 이기는 덱입니다.

원래 트로그절도범, 5코지룡을 기용했는데 꽤나 무겁고 연계가 어려워서 빼고 미명뿌리를 기용했습니다. 그외에 고려해볼만한 카드가 있다면 비전거인, 요그사론 정도가 있겠고, 죽음을 한장 더넣거나 용폭탄을 기용하는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전적에서 보면 알수 있듯 퀘스트도적은 필드만 열심히 깔아도 명치를 부셔버릴수 있고 해적상대로는 의외로 길게 가다가 무기 사기친걸 못막고 도발 모자라서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퀘스트법 상대로는 필드 열심히 깔면서 명치 압박넣고 훔치는 카드 4장으로 안토니나 얼방같은걸 뽑아서 사기를 치면 이길만 하구요.

퀘스트 모험가는 광명이랑 연계해서 열심히 키우는것도 좋지만 4코정도에 보호막이랑만 같이 써서 3/5정도로만 내도 어그로 엄청나게 끌어주고, 특히 상대가 퀘스트도적같은거면 5체력정도만 되도 웬만하면 정리를 못하기 때문에 굳이 아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라이라는 정말 포텐셜이 대단한 카드입니다. 광명이랑 같이쓰면 거의 무한동력수준이고, 비유하자면 탈진 안오고 주문만 드로우하는 5코 3/5가젯잔이라 보시면 됩니다.

5급부터 사용해서 대략 70판만에 전설을 달성했고, 굉장히 덱파워가 좋은 덱이라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수정)

여러판 더 굴려본 결과, 가젯잔이 생각보다 깔끔한 연계가 되지 않아서 가젯잔을 빼고 엘리스를 넣었습니다. 깡스텟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무엇보다 하수인이 마를수 있는 덱 특성을 운고로팩으로 보충할수 있으며 암흑의 환영으로 뽑아쓸수 있다는 점때문에, 북녘이 짤리고 라이라 연계를 하기 어려울때 핸드가 마르는데, 이 현상을 최소한으로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