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제는 죽지 않았다. 도적을 쓸어보자 - 덱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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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인벤

[덱 시뮬레이터]

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20 10 0 0
직업 특화	66% (직업 20 / 중립 10)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30%) / 도발 (10%) / 발견 (7%)
평균 비용	3.1
제작 가격	6720

[정규] 용사제는 죽지 않았다. 도적을 쓸어보자 작성자 : 울라이리 | 작성/갱신일 : 04-09 | 조회수 : 842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12)

1 광기의 물약 x1

1 북녘골 성직자 x2

1 수정 예언자 x1

1 신의 권능: 보호막 x2

2 암흑의 환영 x1

2 어둠의 권능: 고통 x2

2 어둠의 권능: 죽음 x2

3 비밀결사 갈퀴사제 x2

3 호기심 많은 미명뿌리 x1

4 만찬의 사제 x2

4 용기병 비밀요원 x2

5 용숨결 물약 x2

중립 (8)

2 골락카 거대게 x2

2 비겁한 밀고자 x1

2 요정용 x1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1

4 황혼의 비룡 x2

5 전시 관리인 x1

6 비늘 덮인 악몽 x1

10 데스윙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0
120.0% (6장)
230.0% (9장)
310.0% (3장)
423.3% (7장)
510.0% (3장)
63.3% (1장)
7+3.3% (1장)

덱 구성

하수인66.7% (20장)
주문33.3% (10장)
무기
장소

추가 설명

아직도 용덱을 하고 싶다, 사적질을 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충실한 덱입니다.

컨트롤 느낌을 약간 띄는 미드레인지 덱으로 정규전에 돌아다니는 해적 전사와 퀘스트 도적들을 싸그리 청소하는데 특히나 탁월합니다. 정말 패가 너무 답이 없거나 본인이 실수한 경우가 아니면 질래야 질 수가 없는 매치업입니다. 그 외 직업들까지 합쳐서 평균 승률은 55~60% 정도 찍으면서 무난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덱의 운용방법은

4마나부터 이 카드들로 필드에 힘을 주게 되는데 이 친구들은 손패가 적으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걸 해소하기 위해 3코 이전까지

이런 도둑질 카드들로 패를 확충하면서 보내면 됩니다. 이하 일부 카드에 대한 설명.

현재 꿀 카드입니다. 해적전사는 물론이거니와 온갖 어그로 덱에서 아직도 해적과 패치스를 쓰기 때문에 멀록게처럼 노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우리 도적분들의 해적놈들이 1/1이던 5/5이던 안 가리고 먹어버리는 기염을 토하니 꼭 넣으세요.

꿀 카드2. 현재 모든 퀘스트 덱들의 카운터이기도 하고 사제는 제압기가 좋아 리스크도 적은데다 지금은 1~2코 하수인들이 약해서 6체력 뚫는것도 고역입니다. 거대게 2장이냐? 밀고자 2장이냐?는 자기 취향따라서.

이전보다 덱에 용이 훨신 적기 때문에 용을 찾아옴과 동시에 골락카도 빼와서 덱 압축을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덱은 명치가 휑하기 때문에 도발의 역할도 해주는 키 카드입니다.

하늘빛 비룡은 야생가고, 용사제나 거흑은 거의 전멸했기 때문에 이제 용을 볼 일이 없습니다. 이쪽의 용들은 다 체력이 높은 놈들이라 상대가 정리를 잘 안 하려들기 때문에 물약 던져서 손해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우리 퀘스트 도적들 물약으로 쓸어주면 격하게 좋아합니다.

최강의 역전카드. 기존 용덱처럼 1~2코스트부터 템포잡고 초상화 깨부수는 덱이 아니라 필드가 밀리거나 마지막 일격이 모자란 경우가 많은데 데스윙이 해결해줍니다. 요새 제압기 쓰는 덱도 별로 없을 뿐더러 제압기도 묵직한 용가리들에게 이미 빠진 경우가 많은건 덤.

안 쓰는 카드

이제 쓸만한 중간 코스트 용들이 모조리 날아가서 써봐야 무거운 놈들밖에 안 나오는데다 이전처럼 용을 막 던져도 다음패에 또 용이 들어올 정도로 널널하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요정용을 쓰는게 갈퀴사제와의 연계로 초반 필드를 잡거나 비밀요원이 칼 같이 튀어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사실 이 카드는 비취드루나 같은 용사제의 3/6 도발, 브란을 카운터 치기 위해 쓰던 카드지 필드 싸움하려고 넣는 용이 아닙니다. 예전처럼 초반부터 뚜까패는게 안 되기 때문에 이런 공격력 낮은 카드를 넣으면 결국 명치를 못 쳐서 게임이 밀리는 경우가 많이 생겨 차라리 악몽을 씁니다.

8코에 이거 나가는거보다 용물약 2개 꽉꽉 채워넣는게 이득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운고로 하수인들 죄다 체력이 높아서 이거 던져봐야 잡을 수 있는건 주술사 토템 정도..? 그냥 데스윙 쓰세요.

상성

극과 극으로 해적이면 이기고, 퀘스트 도발이면 못 이깁니다. 거대게 2장에 아르거스나 관리인으로 6체력짜리 도발을 만들기 때문에 도끼로 몇 번 찍혀도 버틸만합니다. 특히 만찬이가 힐도 해줘서 손패가 너무 말린 경우가 아니면 거의 이깁니다.

퀘스트 도발의 경우 초반에 골락카나 밀고자로 이득볼 것도 없고 훔쳐봐야 적 명치치는데 쥐뿔도 도움 안 되는 도발 하수인이랑 버티는 카드들 밖에 안 들어옵니다. 이기는 경우는 비늘 악몽이나 데스윙으로 쎄게 때리는거 밖에 방법 없습니다.

비슷비슷한데 멀록은 힘들고, 정령술사는 쉬운편입니다. 초반 하수인들이 공격력이 너무 약해서 요정용이나 밀고자에 갈퀴사제 버프 안 주면 멀록이 쌓여서 물약쓰기 전에 감당이 안 됩니다. 정령은 템포가 빠르면 해적 쓸 것이고, 느리면 이쪽은 더 빠른 템포의 용+훔친 카드로 상대하기 때문에 불리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깁니다. 용숨결 최대 3발에 데스윙, 떡대 하수인으로 채워놨는데 퀘스트든 식물이든 질래야 질 수가 없습니다.

유리한 편. 냥꾼이 사기쳐서 1코 동전+공룡술로 3코전에 필드 까는거 아니면 이쪽 떡대 용들을 못 뚫어서 역으로 슬금슬금 밀리다가 집니다. 법사도 마찬가지. 퀘스트 덱은 너무 느려 예능이고, 비밀은 죽음이 안 잡혀서 에테리얼한테 계속 쳐맞는 경우가 아니면 저쪽이 먼저 힘 빠집니다. 번 카드에 급사 안 나게 체력 관리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변이 물약+거울상을 많이 넣을수록 우리가 불리한데 지금은 마차랑 결속 쪽에 비중이 높아서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