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등급 노리기 보다는 그냥 이런덱도 있구나 봐주세요.퀘냥이나 비밀냥 같이 여러덱 해본게 아니라 비교는 못해봤지만
미드냥도 충분히 강력한거 같아요.
*키카드 (드로우)
야수에 은근히 고코스트가 많더라고요. 드루이드가 한몫해주는듯. 그리고 이덱의 핵심이 필드를 꾸준히 잡는거라 앵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앵무가 물고오는애가 중요해요. 멀리건에선 초반 파워를 위해 안들고가는 편이에요.
죽메 토큰이랑 길냥이, 개풀처럼 하수인이 은근 많이깔려서 2장 정도는 드로우 할 수있어요. 내 필드에 약한 하수인 5~6마리 깔려있으면 광역기 때문에 일부러 죽이기도 함.
*키카드 (시너지)
개좋음. 야수만 적응이지만 덱에 야수 아닌애가 더 적어요. 공높은 애한텐 생명력이나 천상줘요(욕심ㄴㄴ). 사바나나 버프발린 쥐떼는 적응 안시켜요. 안 시켜도 충분히 강해서. 길냥이나 앵무는 급할때 독성이나 공버프 발라서 자기보다 고코 하수인 처리할때 빼고는 거의 버프 안줘요. 주로 '잡아먹기 좋으라그런거지' 한테 주는거 같아요. 전에 할머니한테 줬을때 사제가 가져가서 개고통받음...
*키카드 (사냥꾼)
개풀. 컨트롤 많을땐 한장정도였지만 이젠 두장 꽉꽉넣음. 애가 진짜 중요한게 아무리 상대필드에 체력1짜리가 많아도 얘로 다 정리하면 안됌. 상대 개빡치게 치졸하게 중요한애 몇만 죽이고 나머진 명치달려주면. 아 얘는 명치만달리는 바보구나...하면서 알아서 정리해줌.
할머니. 얘는 제가 안죽여요. 필드에 얘밖에 없고 상대가 4/1이면 잡지만, 웬만해선 상대가 죽이라는 식으로해요. 괜히 내가 죽였다가 3/2짜리 허무하게 죽으면 아까움.
*기본탑제카드
2장씩 꽉꽉채워 넣어요. 말이 필요없음. 야벗이랑 사바나는 코스트맞으면 거의 바로내요. 살상은 도발빼고는 거의 명치 후반에 손마르면 가끔 기도하면 손에 잡히니까 기도 열심히 하세요.
*고려할만한 카드
빼고 넣을 카드들 진짜 많은데 그게 냥꾼의 장점(다양)이자 단점(애매)인듯.
많아서 대충 사족만 쓸게요. 절대 안좋다는게 아니라 대부분 제가 없어서 못쓴애들이에요.
마지막으로
저 개허접이에요. 그냥 제가 생각한 의견이랑 제가 하는 방식 공유한거에요.
사냥꾼 입문하시거나, 가루적어서 카드 많이 못만드시는 분들위해 글써봐요.
저 하스시작할때 냥꾼이 싸고 강했는대 금방 관짝들어가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전설도 못가본 개허접새끼가 잘난척하네ㅋ' 비난은 사양해요ㅠㅠ
'저렇게 하면 금방 말라디짐 뭐빼고 뭐넣으면 더좋음' 비판은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