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제를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운고로 출시되면서 좋은 용카드들이 야생가서 용사제가 죽었다고 생각하시는데
반면에 좋은 카드들도 많이 생겨서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돼서 덱을 짜서 돌려봤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기존에 있던 용사제처럼 코스트에 맞게 카드를 내주면서 필드를 먹으면 됩니다
덱리스트를 보면 용이 총 5마리 ( +역사가 2장 ) 밖에 없어서 용족 시너지를 내기 힘들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다른 하수인 카드들이 코스트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있어서 패가 말리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사실 처음 덱의 컨셉은 라이라를 이용한 컨사제였는데 뒷심이 부족하고 또 너무 즐겜용이라고 생각돼서
용을 섞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제카드인 덱봐용이 워낙 좋은카드고 뒷심도 챙겨주는 카드라서
쓸만한 용들을 최소한으로 넣어서 돌려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고안한 덱입니다.
정확한 승률은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힘든 매치업은 도발전사와 퀘스트 도적이고 승률은 30 ~ 40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전설달 때 퀘스트도적들이 거의 안보여서 3급에서 시작했는데 전설까지 비교적 쉽게 달았습니다
위의 두 덱을 제외한 나머지 덱들은 다 할만했습니다 승률은 60 ~ 70 정도 나왔던 거 같아요
제가 인벤에 글쓰는게 첨이라 간단하게 썼는데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플레이가 보고싶은 분들은
친추주시면 받아드리겠습니다
용사제나 컨사제 즐겨하셨던분들한테 추천하는 덱입니다!!
( 아이디는 TheWayToGo #3847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