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건과 플레이 모두 기존 해적전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다만 해적전사는 후반에 크게 힘이 빠지고 오른쪽 드로우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제 경험상 킬각을 코 앞에 두고 돌진이 아닌 하수인이 나와서 지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또한 해적전사의 하수인들은 대체로 3코 이하이고 3코이하의 카드 중
딜카드는 영격과 도끼 정도이고
4코이상의 카드들은 코르크론, 필격, 리로이, 아케나이트등 높은 데미지의 카드들입니다.
이러한 점을 발견하고 헤멧을 해적전사의 핀리의 빈자리에 넣었습니다.
헤멧을 이용하면 딜카드가 아닌 카드가 나올 확률을 낮아지고
킬각을 낼 확률은 높아집니다.
그롬은 후반에 도발하수인이 많은덱의 도발을 정리하면서 상대방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넣었습니다.
또한 그롬의 코스트에 대해서는 후반에는 오른쪽드로우 한장정도만 사용하고
보통 코스트가 남아 영능을 누르는 경우가 잦기도 하고
헤멧을 쓰는 타이밍이 칼같이 써도 6턴이므로 크게 느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못말리는 로켓병 등으로 대체할 여지도 많다고 봅니다.
+)4/11 전설달성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