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자, 트루하트, 박사붐 등의 카드는 시너지 상 넣지 않았습니다.
이 덱은 컨트롤 사제로 주문은 별로 없지만 생각보다 시너지 잘받는덱입니다.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11장, 관련 하수인은 13장
용족 하수인이 6장, 발견하는 카드 1장에 관련 하수인은 2장입니다. 5코라인은 괜찮고 3딜이 중요한 덱이 아니기에 타락자는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덱의 컨셉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죽메 하수인과 고효율의 용족 관련 하수인으로 초반 필드를 뻐긴다.
2. 그러는 동안 퀘스트는 순차적으로 깨지니까 늦어도 10코쯤에는 아마라가 손에 들어온다.
3. 막판까지 필드를 유지하며 상대의 명치를 적당히 공략한다.
4. 내 명치가 깨질 듯하면 리노, 카자쿠스, 알렉스트라자, 아마라로 끊임없이 힐을 한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4번인데, 이론적으로는 알렉스트라자로 10힐정도, 리노로 20힐정도, 아마라로 30힐정도를 가정하면 한판에 최소 60힐이상 하면서 상대를 지치게 하거나, 탈진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이 덱은 야생해적이나 파마기사 상대로도 유지력을 보여주고, 정규전에서 미쳐 날뛰는 퀘도적이나 TTK 법사의 경우는 어쩔 수 없다만 다른 컨트롤 덱 상대로는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상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