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리노 퀘스트 전사입니다.
초-중반을 무기와 도발로 버티고 밀린 필드를 난투로 정리, 리노로 체력을 수급하여 영능으로 끝내는 덱입니다.
얼방과 각종 느조스덱을 카운터 치기 위해 밀고자를 투입하였습니다.
데스윙은 전시관리인 시너지와 난투가 1장인 덱의 특성상 필드클리어가 부실한 면을 보완해줍니다.
원정대장 엘리스는 덱 특성상 손패가 5장 이상인 경우가 드물기에 손패 보충용으로 넣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물고기밥도 처음에는 채용했으나 손패를 꼬이게하는 경우가 많아 뺏습니다만 그래도 넣을만 한 카드입니다.
감독관은 도발하수인의 부족한 공격력을 채워주거나 고통의 수행사제 드로우, 마격등 적절한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다만 카드 1장의 힘은 약하기에 감독관 대신 물고기밥이나 복족이를 넣어도 무난합니다.
파멸의 예언자는 도발하수인들이 체력은 높지만 공격력이 낮아 천천히 1:2 교환을 당하는데, 도발하수인과 같이 내어
필드 우선권을 잡는 용도로 주로 사용합니다. 상대가 해적 같은 어그로라면 2~3턴에 던져서 4,5코 도발하수인을 먼저
내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