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간이 없어서 8급까지 밖에 못달았지만 이덱으로 충분히 연승가능성은 있습니다.
퀘도적, 냥꾼, 미라클사제, 세라진도적등 웬만한 덱들 상대로는 유리하고 퀘전사같은경우는 운빨+전사 손패에 좀 달려있긴한데 그래도 유리한 상성입니다.
다만 멀록미드기사 같은경우는 거의 반반이긴한데 무난하게 후반으로 가게된다면 이덱도 충분히 뒷심이 있는 덱이라 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킬각을 볼기회가 성기사 보다 많아서 괜찮습니다.
이덱의 특이점은 3코 바위언덕 수호병과 5코 비취 연꽃 요원을 채용한점인데 이 두 카드모두 정령들을 뽑아올 수있고
바위언덕 수호병같은경우는 정령 하수인중에 도발이 많아서 채용했는데 그중에서도 알아키르 백안 대지정령을 잘물어옵니다.
비취 연꽃 요원같은경우는 10판중 3판이 칼리모스 물어왔고 나머지 판들도 유용한 상황에 맞는 카드를 물어와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사실 비취 정수리의 문제중하나가 손패가 마르고 정령을 턴마다 안내면 다음턴 효능을 못본다는점에서 드로우 카드보다는 발견 하수인을 채용해서 그 상황에 맞는 하수인과 주문을 물어오게끔 했습니다.
이덱을 굴리면서 참 재밌게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