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투의 함성 퀘스트가 떠서 빠르게 끝내려고 대충 만들었는데 승률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서 이렇게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적절한 랭크에 맞는 분들이 이용하시기 좋은 덱이며,

 전투의 함성 혹은 야수 퀘스트 클리어용으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웬만한 카드들은 적당히 대체가 가능합니다.

 덱의 컨셉은 초반부터 빠르게 하수인들을 전개하고, 스탯 버프와 적응 등으로 다양하게 하수인들을 강화시키며 명치를 달리고, 발견이나 무작위 드로우와 적응 등으로 유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덱입니다.

 플레이의 핵심은 멀리건으로 2코 이하의 하수인을 꼭 잡고 가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하수인 정리도 해주며 적응이나 발견으로 이점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기본 스탯이 낮은 하수인들에게는 굳이 버프를 줄 필요가 없고, 적절히 교환으로 소모시키기는 식으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운영법

 어떠한 덱을 만나도 멀리건으로 2코 이하의 하수인을 잡고 가시기만 하면 플레이에 있어 제약은 없습니다. (특정 조건이 필요한 카드는 그 조건이 같이 손패에 들어온 게 아니라면 멀리건을 돌리셔도 됩니다.)

 일단 하수인들을 전개하다 보면 버프 하수인이 적절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필드 전개에 집중합시다.

 사냥꾼의 약점인 패말림을 극복하고자 드로우 카드를 여러장 채용하였고, 실제로 꾸준히 4장 정도의 손패는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도는 워낙에 운이 없으면 패에서 놀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차분히 드로우를 보시고 다른 카드들 먼저 전개하시면 됩니다.

 명치만 달리지 마시고 자체 스탯 버프나 효과등의 변수가 있는 적 하수인은 제거해 주세요.

 등을 상대할 때는 체력이 1인 아군 하수인을 적절히 교환에 소모해 주세요.

 상대방의 하수인이 아군 하수인을 제압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경우에는 1:1 교환이나 우리쪽 하수인이 살아남을 수 있게 정리해 주세요.

주문이 많지 않기 때문에 뽑아서 쓰시거나 도발 등으로 잡기 힘든 변수 하수인에게만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운영법 요약

1. 멀리건은 2코 이하 하수인들을 집고, 필드 전개를 우선시 한다.

2. 버프 등의 조건이 있는 하수인들은 필드 전개가 되어 있으면 드로우 즉시 사용 가능하다.

3. 조건 하수인들이 손에서 놀더라도 침착하게 드로우를 통해 조건이 채워지기를 기다린다.

4. 명치만 달리기 보단 자체 버프나 효과 등을 가진 변수 하수인은 제거해 준다.

5. 법사,드루,도적 등을 상대할 때는 체력 1인 하수인을 적절히 교환에 소모한다.

6. 적 하수인이 아군 하수인 정리 후 생존할 수 있으면 먼저 제거해 준다.

7. 주문이 매우 적으니 신중하게 사용할 것.

- 4월 20일 첫 작성

 글 재주가 없어서 읽기 쉽게 작성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해가 잘 안 되시거나 대체 카드 관련 질문들은 댓글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