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급 3성에서부터는 냥꾼이 너무 많아 Savjz 하이브리드 미드기사로 3연승하고 등반했습니다. )
작년 2월에 얼방으로 전설단 이후 거의 1년만에 90%이상 얼방만으로 전설 달성 했습니다. 도적이 너무 많아서 저격하는 느낌으로 돌렸는데 1급까지는 거의 승률 70% 이상으로 올라왓습니다. 다만 1급과 전설 아랫쪽에는 미드냥이 너무 많고 얼방으로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힐기사 느낌의 미드기사를 준비해서 전설 달성 했습니다.
예전 방밀처럼 포기해야하는 매치업이 없어 제일 좋아하는 덱인 얼방 플레이하는게 매우 재밌었네요.
요즘 얼방덱은 안토니+1불작이냐 2불작이냐 정도로 나뉘는데 저는 2불작 사용했습니다. 어짜피 안토니로 염구 두장 이상 만드려면 동전을 아끼거나 태고의 문양을 아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저코 주문을 뽑아야하는데, 요즘 템포상 동전을 아낄 여유도 없을 뿐더러 태고의 문양의 유동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2불작을 사용했습니다. 첫번째 얼방 빠지기 전에 하나 쏘고 얼방 빠지면 다시 얼방+나머지 딜 카드, 다음 턴에 두 번째 불작으로 마무리하는 시나리오만 기억하시면 어려울 것 없는 덱이니 다들 꿀 빠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