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멀리건 : 정신 자극, 급속 성장, 천벌, 덩치 큰 긴목공룡, 천신의 꿈술사, 파멸의 예언자
만일 이게 안잡힐 경우에는 자연화, 휘둘러치기, 달숲 차원문, 토르툴란 채집꾼정도면 됩니다.
드루이드 퀘스트가 공격력 5 이상의 하수인을 5번 내야하는 건데 이 퀘스트를 깨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위에 앞서 말한 초반 멀리건이 전부다 잡히는 경우는 드물고, 꼭 중간에 큰형님들이 한분씩 껴 계시기 때문에...
그러니 긴목 공룡이나 천신의 꿈술사가 효과를 발휘하기 좋고, 달숲 차원문도 큰 힘이 됩니다.
특히 달숲 차원문에서 나오는 공격력 5 이상의 하수인들도 퀘스트를 깰 수 있으니 유용하기에 체력이 25나 26정도
남았을 때에도 그냥 써 줍니다.
직접 해봤을 때 웬만해서는 10코스트가 되기 전에 퀘스트는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육성과 천벌, 존스로
드로우를 보며 큰형님들을 모셔올 수 있고, 채집꾼이 가져다 주는 하수인들도 2코스트라는 코스트 손해가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 바로 낼 수 있습니다.
자연화.
내 필드에 하수인이 없거나 거슬리는 하수인이 있다면 바로 써 줍시다.
이 카드는 제가 정말 오래 전부터 써 왔지만 아끼면 똥됩니다. 천벌이나 휘둘과 같읕 주문카드가 없을 때에는
그냥 써 주는게 좋습니다. 1코스트이기에 내 하수인을 내면서 남는 잉여코스트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기에
활용성이 높숩니다.
토르톨란 채집꾼
2코스트 2/2라 초반에 내기 좋은 하수인입니다만, 이놈이 가져다주는 카드는 어지간해서는 전부
9코스트대를 많이 가져옵니다. 이후로 연계되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초반 필수 멀리건으로는 넣지 않았습니다.
채집꾼보다는 영능으로의 하수인 정리나, 천벌, 급속 성장이 더 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필수 멀리건이 안잡혔을때에는 가져가 주세요.
덩치 큰 긴목공룡
적응 능력이 있지만, 1이라는 체력때문에 적응이 되어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찮은 능력으로는 천상의 보호막이나 체력+3 정도가 있습니다.
이 외에는 1/1짜리 하수인이나 영웅 능력, 새로나온 1/2 정령 등에 너무 쉽게 정리가 되기 때문에,
초반에 한 턴 벌어주는 용도와 퀘스트 완료용으로 1장만 넣었습니다.
천신의 꿈술사
내 패에 공격력 5짜리 하수인이 있으면 +2/2를 얻습니다. 이 덱에서는 이 전투의 함성을
요긴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3코스트 턴에 5/5라는 공체는 상대방의 하수인 정리나
나와 상대의 비슷비슷한 필드상황을 유지시키는데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더불어 퀘스트도 완료시킬 수 있습니다.
신록의 긴목공룡
그냥 좋아요. 5코스트 턴때 내는 카드들이 서로 비등비등하거나 별 차이가 없던 양측의 필드싸움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판가름이 자주 나는 턴입니다. 이에 맞춰서 상황에 맞는 적응 능력을 찾아 발라주면, 앞으로의
게임을 보다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달숲 차원문
6코스트 턴이 되었을 때 서로 비등비등한 상태를 유지했다면 나의 체력은 22~24정도거나 상당히 좋은 상태였다면 그 이상을 유지했을 수도 있겠지요. 큰 하수인들을 내는 덱이다 보니 초반에 낼 수 있는 하수인들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영웅 능력으로 하수인들을 정리하느라 까인 체력들도 달숲 차원문으로 보강함과 동시에
6코스트 짜리 하수인을 한 마리 소환하기 때문에 퀘스트 클리어도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내 채력이 24 이하가 아니라 26정도라면 그냥 써 주셔도 무방하고, 서로의 필드가 계속 비등비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내 피가 29, 30이더라도 그냥 써 줍시다.
박물관 관리자
5/5라는 준수한 공체를 가지고 있는 이 하수인은 이 덱의 파워를 증폭시켜주는 키카드입니다.
퀘스트 완료 후에 W나 S를 복사해서 한 마리를 더 만들어줘서 필드상황을 굳혀버릴 수 있습니다.
거대한 아나콘다
맨 처음에 이 덱을 생각해내고 할 때에는 이놈을 두 마리나 만들어서 했었습니다만, 두마리가 들어가면 덱이
너무 무거워 지더군요. 한마리여도 충분합니다. 아직 퀘스트가 완전히 완료되지 않아 3/5 같은 상황일 때에
이 하수인을 써 주면 덱에서 큰 하수인을 하나 꺼내오면서 동시에 퀘스트도 완료시킬 수 있기에, 7코스트 이후
에 퀘스트를 빠르게 완료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립 카드---------------------------------
파멸의 예언자
이 하수인은 초반에 꼭 가져가 주세요. 내 패에 긴목공룍이나 꿈술사가 없어 당장 낼 하수인이 없거나
천벌, 휘둘러치기, 자연화와 같이 하수인을 정리해줄 주문이 없을 경우에 한 턴을 버티게 해줌과 동시에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상대방의 필드도 같이 정리해 줄 수 있는 좋은 카드입니다.
2코스트 턴이 되었다고 그냥 던지시지 말고 그럴때에는 그냥 영능을 눌러주세요. 상대방이 하수인이 있고,
정리될 것 같을 때에는 그냥 내 하수인과 같이 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헤리슨 존스
상대 무기도 뿌수고~ 드로우도 보고~
토르톨란 원시술사.
이 덱에서 Y 포지션을 맡고 있는 귀여운 꼬부기입니다. 코스트에 비해서 공체가 매우 낮고 발견을 통해 의도한 주문을 가지고 자신이 그리는 Big Picture를 성공시킬수도 있지만,,,,,,,,
이 하수인을 낼 때에는 내 필드에는 하수인이 없을 때 내는게 좋습니다.
거대한 마스토돈
이 덱에서 W 포지션을 맡고 있는 메머듭니다. 체력이 높은 도발 하수인이기에 퀘스트 완료후 당신의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스윙
후반에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하수인들을 막 내도 다음턴에 그냥 명치맞고 죽을거같다 싶을 때나
전사가 난투를 써서 내 필드를 정리되었을 때 등 판을 뒤집기에 아주 좋은 하수인입니다.
울트라 사우르스
이 덱에서 S 포지션을 맡고 있는 공룡입니다. 7이라는 높은 공격력과 그 두배가 되는 체력으로 당신의
필드를 굳건히 지켜줄 것입니다.
희망의 끝 요그사론
이 덱에서는 주문 카드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퀘스트 완료 후에 아직 필드를 잡지 못해 이를 뒤집기 위해
육성과 급속 성장, 천벌 등을 통해서 미친듯이 드로우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딱 나와줘서
필드를 싹 갈아 엎어주는 데스윙과 같은 용도를 가진 하수인입니다.
----------------------------------대체 카드-----------------------------------
아나콘다---->박물관 감시자
이 경우에는 퀘스트 완료를 중반에 완료하지 못했을 경우 후반에도 빠르게 완료하기는 힘들지만,
퀘스트 완료 이후의 덱 파워는 미친듯이 더 쎄집니다.
육 성<---->달의 계시
카드 드로우가 목적이기 때문에 육성이 없다면 달의 계시도 대체 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록의 긴목공룡<---->운고로 버전 엘리스 스타시커
엘리스가 주는 운고로 카드들이 판 뒤집기나 의외의 상황을 자주 만들어냅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브란이 있었으면 박관이랑 연계가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