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고의 문양을 1장으로 줄여줍니다.
태고의 문양이 얼방에서 자주 쓰이는 이유는
안토니다스와의 시너지+ 쓸만한 스펠 찾기 입니다.
근데 이 사실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태고의 문양을 쓸 타이밍이 나온다는 것은
1. 태고의 문양에서 좋은걸 뽑아야되는 운빨에 기대야되는 상황.
2. 2코를 던질 정도로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메타에선 미드레인지 덱들 상대로 빡빡하게 운영해야되는 상황인데
태고의 문양이 2장이나 손에 잡힌다면 패가 말려버리긴만 합니다.
2장이나 원하는 스펠이 안나올경우에는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또한 안토니 염구만드는데도 2장은 필요없고요.
단 한장은 꼭 쓰세요.운빨에 기대어 볼만하고 안토니다스 재료로도 써야됩니다.
비삼자를 쓰는 이유는 법사 미러전 때문입니다.
어그로 법사 메디브 법사 얼방 법사 미러전 상대로 승률을 8~90%가까이 뽑으실 수 있습니다.
맨날 미러전 극혐하느니 덱에 비삼자 한장 넣으면 진짜 홀가분합니다.
가끔 성기사가 눈눈 뽑아서 얼방상대로 장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미라클 사제한테는 승률 30% 미만이지만
해적전사한테는 50%가까이 나왔고요
나머지 덱은 왠만하면 다 유리합니다.
도발 전사 각종 도적덱 정령술사 미드기사 전부요.
무엇보다 컨트롤 전사 상대로도 승률이 60%가까이 나오기 때문에 이제 얼방이 좋습니다.
만약 이전에 전사였다면 얼방법사는 답이 없었겠습니다만, 이제는 전사를 이깁니다.
단 운영법을 알아야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기는지는 여백이 모잘라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