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8일 새벽에 전설 막차 탔습니다.
평범한 냥꾼들하고 비슷하구요 이미 많은 분들이 쓰시고 있겠지만
섬광, 톨비르, 야생의부름 한장씩 넣었습니다.
냥꾼의 장점은 적은 가루로도 좋은 덱을 짤 수 있고 여러 덱들을 상대로 할만하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멀록기사, 해적전사, 얼방 법사 다 돌려봤는데 결국 미드 냥꾼으로 올라가는게 제일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덱 운영방법은 다들 아시다시피 1코 하수인 살려서 2코에
,
멀록을 자르면서 나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냥꾼의 콤보인 1코 야수 + 2코 파지직or하이에나 연계를
하기 위해선 1코스트 야수가 살아줘야 합니다. 이 녀석은 체력이 2이기 때문에 영능에 정리당하지 않으므로
1코스트 바닐라 하수인으로도 충분히 좋기 때문에 멀록기사가 아니더라도 1인분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퀘스트 전사>
ㅎㅎ....힘듭니다 진짜 힘들어요....
그냥 상대 전사가 1코에 퀘스트 걸면 그 순간 '나는 어그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명치만 치셔야 됩니다. 다른 냥꾼과 마찬가지로 1코에
깔고스랄이 1,2코 하수인이 거의 없지만 저 카드들로 버티면서 코스트 맞게 정령 내기 시작하면 진짜 힘듭니다.
상대 스랄은 다 있어요 ㅠㅠ
저런 제압기가 없길 바라면서 명치를 달리는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혼소차, 사술 배제하고 달려서 상대가 진짜로 없으면 그냥 코스트 맞춰서 정령 내다가 명치 터지긴 합니다.
서로의 손패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리는 케이스..
<멀록 술사>
안만나봐서 모르겠습니다....ㅋㅋ진짜로 한 번도 못 만나봤어요;;ㄷㄷ
아마 멀록기사나 어그로 드루 상대할 때 처럼 플레이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이에나가 잡혔다면 적당히 상대 필드를 정리하면서 가는게 좋은편입니다.
이 녀석도 손패만 안말린다면 쉽습니다. 무조건 1코스트 하수인을 잡고 가야하며
5코정도까지만 이득보는 교환해주시면 상대 손패 마르면서 그 다음부터 손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비취 드루>
저는 그냥 반반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약빨면서 야수 정리하려고 할텐데 손패에 따라서 갈리는 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초반에 내면서 필드를 전개하고
필드 싸움이 안되겠다 싶으면 상대가 포기하고 얼방 믿고 명치에 딜 누적을 시켜두려고 할텐데
사제는 덱이 워낙에 종잡을 수가 없어서 솔직히 상대법이랄게 딱히 없었습니다.
애초에 엄청 불리합니다.
버리기 흑마만 2번정도 만나봤는데
이 정도로 글을 마치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