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서문을 길게 썼는데 오류때문에 다날려 먹어서 지금 굉장히 화납니다.
서문은 그냥 요약하면 성기사 퀘스트를 깰려고 했는데 해적때문에 30분동안 10개도 못냈고
퀘스트를 깨기위해 성기사 저코 카드를 이것저것 넣어 20판정도 돌렸고 그중 해적을 15번 정도 만났는데
그 해적들을 상대로 전승한 이 악마같은 덱을 탄생 시켰다는 겁니다.
각설하고 덱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덱은 1코가 9개입니다. 상황별로 설명해 드리죠.
먼저 1코진에 13멀록이 잡혔을 땝니다. 이 13멀록은 파도술사의 시너지를 위해서라기 보단
깡스탯을 위해 채용 되었으며 1코에 이 13멀록이 나가면 해적의 13갈고리 출항이다 패치스 총 1:3교환을 가능케 합니다.
그리고 21떡대멀록이 잡혔을 때가 있는데 이카드를 내고 다음턴 33수문학자를 내거나 후공일 경우
떡대멀록 동전 다른 1코 플레이로 필드를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기여차가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후공일 때 상대의 무기를 부수며 나가는 것도 좋지만 선공으로 혹은 그 후에
상대의 무기가 없을 때 잡혔다면 필드를 위해 그리고 손에 패치스가 오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내주는 게 좋습니다.
이제 그 다음 플레이입니다.
2턴에 수문학자가 나간다면 필드를 지켜 줄 엎드려와 구원을 찾아주시고 후반에 상대가 굉장히 강력한 무기를 들고있고
그를 부술 수단이 없을 때 눈눈으로 상대에게 딜누적을 시켜주십쇼
또 게가 잡힐 수 있는데 게는 상대 하수인을 하나 지우면서 34의 압도적인 스탯으로 나갈 수 있으므로
상황을 딱히 상각하지말고 내주는 게 좋지만 참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대의 무기강화 해적과 남바선 그리고
피와 약탈을 처치한다면 게임을 굉장히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혹은 2턴에 스탯이 강한 하수인들로 필드를 먹어 상대가 무기나 영웅의 일격으로 명치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아끼지 말고 힘축을 발라주시고 이 때 보손은 함께 발라주면 정말 좋습니다만 힘축이 없다면 보손만 깡으로 걸진 마시고
이기적인 교환을 유도할 때 사용해 주세요.
해적은 무기를 통한 필드정리로 필드를 먹어 명치를 치는덱인데 깡스탯 하수인으로 유리한 필드교환을 하면서
무기를 파괴해 버리니 상대 입장에선 답이 없습니다. 거기다 필드를 먹혔다 해도 왕축 진은검 신성화로 1:2 이상의
유리한 교환을 해 필드를 되찾아 올 수 있습니다. 거기다 6코에 가돋탈을 걸어버린다면 게임은 그 순간 끝난겁니다.
특히 번브리슬은 깡으로 내도 22도발 천보로 1:2 교환을 하면서 4힐까지 해주는 카드로 4코에 번브리슬 힘축을 하면
10힐도 가능한 카드입니다. 하지만 번브리슬이나 패치스 같이 가루가 많이드는 카드들이 없다고 한다면
겸손으로 대체 해 주십쇼.
후반에 해적의 필드를 먹고도 명치를 맞아 지는 피1이 아쉬운 순간이 있어
성빛을 넣었고 초반에 1코 카드가 많아 해적보다 핸드가 말리는 순간이 많아 신총을 넣었습니다.
이 덱은 등급전을 위한 덱이 아니므로 다른 직업에 대한 승률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직 해적만을 상대로 한다면 승률을 90프로 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덱입니다.
이 덱으로 해적들을 죽이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