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유저분들이 보통 안쓰시는 환영복제..
저는 이거 굉장히 좋다고봅니다. 꼭 쓰시구요.
비밀은 종류별로 한개씩만있으면 좋다고 봅니다.
왜냐면 비밀은 타이밍이라.. 중요한 순간에 내손안에 있는 비밀을 잘활용하는게 관건인데... 상황이 워낙많으니까 개인질문 해주시면 답변드릴게여 ㅋ
개인적인 노하우 몇개 적어보자면..
1. 비룡 - 비전학자 - 키린토 멀리건
: 이건 뭐 개인적이지 않고 공용으로 좋은 멀리건이네요 ㅋㅋ
2. 태고의문양
: 태고는 그상황에 맞춰서 뽑는거라 뭐가 정답으로 정해져있지않은데요. 몇몇개 예시를 들어드리면,
2턴에 내가 칼 태고를 썼을때, 내 손에 메디브의 하인이 있다 싶으면 비밀을 골라서 3턴에 1코 비밀 + 메디브 하인 으로 필드 장악하시는 방법이있습니다.
3. 비밀을 고르는 타이밍
: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엄청많아서.. 몇개만 말씀드리면
내손에 메디브의 하인의 3뎀 슈팅을 꼭 쓰고싶다 하시면, 선얼방, 또는 선 왜곡사 갈겨주시는 방법이 있구요
( 이 두개가 제일 안빠져요 )
또, 상대가 성기사나, 사제일 경우 멀리건에 왜곡사 하나뜨면 그대로 들고갑니다. (특히 성기사상대로 버프 뺏으 면 상대방 멘탈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냥꾼 상대로는 5~6 코 타이밍에 거울상 or 양변비밀 둘중하나를 걸어두시면 좋습니다.
(둘다 손에 있을때는 5코에 하나 6코에 하나씩 써주시는게 좋더라구요.)
굳이 사바나사자가 안걸려도, 사바나 타이밍을 7코로 미룰수가잇습니다.
4. 요그사론 (핵심)
: 요그사론을 컨트롤 하는건 불가능 하기때문에 다들 기도하는 방식인데, 저라고 뭐 다를건없지만 팁 몇개적으면,
요그가 손에 있을때 내기전에 상대방 하수인을 최대한 내도록 유도를 하면 재미 많이봅니다.
그리고 요그게 손에 있으면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면 칼요그로 상황을 보는 방법이 중요한데 이때,
수정배달부 (0코되어있음), 주문 은 최대한 손에 확보하신 상태에서 내시면 승률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마지막 팁은 다들 아시겠지만, 유리할땐 내지마세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구요.
제가 3월 말에 시작해서 사실 7주지만 등급전은 3번 경험해보는데,
15 - 6 - 5 로 마무리했습니다.
싸고 강력하지만, 손패가 카운터이자 상황판단이 핵심인 비법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