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드로우 막 시키면서
탈진 시키는 덱에게 처절하게 당했던 기억이 있어서
도적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유...
이번 패치 후로 어떤가 하고 한번 들여다 봤어용 호호호
소멸이 패치로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더라구요
나도 해봐야지 하면서 덱을 꾸리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이전의 그덱 운용(이름을 몰라서...)과 비슷합니다.
다만 차이점은
요원 대신에 크툰하수인이 들어갔고
패거리점쟁이 사용해서 탈진까지 가지 않고
크툰이 손에 잡힐 때까지 드로우 하는 것 정도 입니다.
<필살기1>
크툰+밟기로 딜을 넣는 것입니다.
최대 3턴간 딜이 가능해지죠.
10마나 1턴 = 크툰 + 그밥
10마나 2턴 = 크툰 + 그밥 + 2마나사용(패거리 강추)
10마나 3턴 = 크툰 + 2마나 사용(패거리 강추)
<덱 운용>
우선은 위의 크툰관련 필살기를 위해
최대한 10마나 되는 시점에 맞추어 미리미리 드로우를 잔뜩하여
크툰을 찾아두는 것입니다.
필드는 크툰하수인과 땅속의 위협과 점쟁이가 맡게 됩니다.
또 잠복카드면 반복 ㅋㅋㅋㅋ
근데 보통은 잘 안나오니 점쟁이로 같이 드로우를 하면서 나오도록 유도합니다 하하하!
네루비안들이 나올 때까지 우리는 버텨야 합니다.
클래식 딜카드들 (기습 절개 칼부 독칼) + 탈노스
필드를 손으로 올려 상대 마나를 바보 만드는(한턴을 버는) 카드들
<손패>
우선 클래식 딜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손에는
1. 혼절or점쟁이
2. 땅위
가 좋습니다.
이덱은 10마나부터 필살기(9마나 자군 야포같은 느낌)가 돼기 때문에
무조건 카드 찾으며 끌고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게 드로우와 땅위 입니다.
그럼 즐거운 도적 되세요!
워낙 드로우가 잘돼서
보통 6마나 부터는 다음과 같이 굳히기가 가능해집니다.
-6마나 (적 필드 태우기)
<약점>
드로우가 말리거나
크툰이 안나오거나......
10마나에 크툰이 나갔음에도 명치가 탈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