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장점은
다양한 카드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날빌
신병, 밀고자, 골락카 거대게, 화염술사, 잿멍울, 바위언덕, 테러닥스.. 모두 초반을 버팀과 동시에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카드들입니다. 초반 멀리건에 집고가줍니다.
가능하면 멀리건, 혹은 초반에 헤멧을 뽑는다고 생각하세요. 3코이하 카드들이 많아 초반을 잘 버틸 수 있지만, 기사 특유의 한장한장 드로우에서 말릴 수 있습니다. 6코에 칼같이 헤멧을 내면 한장한장 드로우 할 때마다 강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엘리스로 운고로 팩을 넣었을 때는 살짝 고민해보세요!
해리슨, 신축, 추가로 엘리스까지 부족한 손패를 보충해주는 역할입니다. 해리슨은 요즘 따라 무기 쓰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넣었고, 엘리스 운고로팩은 아시다시피 황금전설 한 2, 3개 뽑는 용입니다.
가능하면 5코에 칼같은 히드라. 그게 아니더라도 5코에 확실히 5코 하수인을 낸다고 생각하세요. 히드라, 엘리스, 해리슨. 뭐가됐던 간에요. 6코에 하수인이 없다면 적응을 발라서 확실히 이득을 봐 줍시다. 뭣하면 초반 밀고자, 화염술사, 수호병들에 적응을 발라도 적응을 잘만 뽑으면 스노우볼링 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