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가루가 4680 가루 밖에 안 드는데에 비해 높은 승률로 전설을 단 덱입니다.
실제 승률은 폰스 4승 1패를 저기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도적하고 냥꾼으로 좀 참신한거 없을까 방황하다가 결국 주술사로 전설 달았습니다.
승률에서 볼 수 있듯 딱히 약한 덱이 없어 메타의 꿀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확장팩 나오고 얼마 안 있다가 카피해서 놔뒀던 덱으로 창작덱은 아닙니다.
다만 요새 주류덱이 아닌만큼 전설 단 기념으로 올려봤습니다.
멀리건은 초반 하수인 위주로 잡고 가시고 무기 하나쯤 같이 잡고 가시면 좋습니다.
블러드는 후턴에 패가 아주 좋은 경우에는 들고 가고 아니면 무조건 갈아치웁니다.
플레이하면서 유의하실 점은 필드를 잘 유지하시는겁니다.
필드를 잘 유지한다는 것은 되는대로 필드를 많이 불려 놓는걸 의미하는게 아니라,
상대의 광역각이나 내 킬각등을 염두에 두고 필드를 유지하는걸 의미합니다.
갑판원, 패치스의 돌진을 이용한 블러드 킬각, 거기에 불토까지 써서 데미지 넣는 경우 등
킬각이 대체적으로 굉장히 빨리 잡히고 한턴에 20뎀이 넘는 데미지를 우습게 넣을 수 있습니다.
법사, 도적, 사제는 굉장히 쉬운 매치업이었고 그나마 힘든 매치업은 어그로 드루, 해적 전사였습니다.
둘 모두 어그로덱이라 패가 좋으면 상성을 적게 타기 때문인데 제 패도 좋다면 보통 이덱이 유리합니다.
특히 어그로 드루 같은 경우는 체2 하수인이 많아서 폭풍으로 벼린 도끼나 비취발톱이 큰 힘을 발휘합니다.
단, 어그로 드루를 상대로 플레이 하실 때 조심하실 점은 첫턴에 해적을 내는 경우입니다.
필드에 낼게 없으면 첫턴에 어쩔 수 없이 해적을 내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게 골락카 거대게에 먹히면
게임은 거의 졌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래도 어거지로 딜 넣어서 이긴 경우가 있긴 한데 힘듭니다.
어그로 드루 상대로 하실 땐 종자나 정령 위주로 첫패를 내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해적만 들고 있어도 무기가 있다면 안 내고 한두턴 버티는 플레이를 생각해볼만합니다.
다른 덱을 상대로도 갑판원은 무기 들고 있으면 돌진이 되기도 하고, 갑판원+패치스+블러드 깜짝 킬각도 있고
피가 1이라 쉽게 정리가 되기 때문에 반딧불정령이나 종자 있으면 그것부터 내는걸 추천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