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17 13 0 0
직업 특화 63% (직업 19 / 중립 11)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발견 (10%) / 도발 (7%)
평균 비용 3.3
제작 가격 8100
[정규] 안정적인 용족 서치, 전시관리인 용 사제 작성자 : 카스타미어의 | 작성/갱신일 : 05-28 | 조회수 : 5214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10)
1 광기의 물약 x2
1 북녘골 성직자 x2
1 신의 권능: 보호막 x2
2 암흑의 환영 x2
2 어둠의 권능: 고통 x2
2 어둠의 권능: 죽음 x2
4 만찬의 사제 x2
4 상급 치유 물약 x1
4 용기병 비밀요원 x2
5 용숨결 물약 x2
중립 (7)
2 광기의 화염술사 x2
2 황천의 원령 역사가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2
5 원정대장 엘리스 x1
5 전시 관리인 x1
8 태고의 비룡 x2
10 희망의 끝 요그사론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33.3% (10장)
  • 36.7% (2장)
  • 416.7% (5장)
  • 513.3% (4장)
  • 6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43.3% (13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저는 카스타미어의비#3423이라는 배틀 태그로 활동하는 진성 사제 유저입니다. 기숙사여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데, 폰에서 캡쳐한 사진들이 1mb이상의 파일은 첨부할 수 없다며 올릴 수 없네요... 우선, 믿음을 가져주시고 긴 글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운고로 초기, 사제는 새로이 추가된 '태양의 후예 라이라' 카드가 각광받으면서 미라클 형태의 덱이 유행했습니다. 허나, 현재 미라클 사제는 4티어에 자리매김하고 있고 재미는 있으나 승률은 그닥 좋지 못한 덱으로 평가받고 있지요.

그에 따라 많은 분들이 시도하셨던게 용사제로의 전환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용족 관련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났지만, 아직 용족덱의 핵심인 비밀요원이 건재하며 운고로에서 파괴적인 성능을 지닌 태고의 비룡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고로에 진입하면서 재평가 되는 카드는 0코스트의 '침묵'입니다. 그 이유라 함은, 흔히 가돚탈이라 불리는 '가시가 돚힌 탈것'의 등장과 성기사와 사냥꾼의 부활로 인한 티리온 등 죽음의 메아리 카드들 대처, 주술사의 아이야 대처, 비밀 덱 상대로의 비밀 블러핑 등 쓸모가 굉장히 많은 카드기 때문입니다. 또한, 토큰 덱들이 널리 유행하면서 광기의 화염술사와의 궁합도 좋고요.

저 또한 이번 시즌 중기에 120등을 순수 미라클 사제로 달성했었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미라클 사제로는 힘들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덱들을 참고하여 새로운 형태의 덱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고려된 카드가 바로 '전시관리인'인 것입니다.

사제에게 전시관리인은 무척 생소한 카드입니다. 가젯잔 시기까지만 해도 용족 카드가 많았던 사제에게는 굳이 서치 카드가 딱히 필요하지 않았으며, 템포 양식의 덱이었기 때문에 후반지향성을 띄는 전시관리인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허나, 운고로에 들어서면서 용사제는 컨트롤덱화 하였고, 덱에 채용되는 용족들의 수도 단 4장으로 줄어들었습니다.(현 발언은 인벤에 올라와있는 가이스트님의 용사제를 기준으로 하는 발언입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용 사제들은 손패에 용이 없는 상황, '용없찐'이 빈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허나, 이는 효율적인 카드의 배분을 위해 채용하는 용족이 줄어들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요. 때문에 저는 이와 같은 현상을 어찌 타개할지 고민하다 생각해낸게 전시관리인과 무쇠부리 올빼미였습니다.

현 메타에서 침묵은 요긴하게 쓰이는 효과입니다. 사기적인 성능의 버프들과 죽음의 메아리, 오라 효과들이 판치는 운고로 메타에서 침묵은 상대의 전략을 간단히 무효화 시킬 수 있기에 거의 모든 사제덱들에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올빼미로 대체하면 전시관리인의 서치 효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 함은 어그로 성향을 띄는 비밀 법사 상대에서의 블러핑이 좀 더 어려워졌지만, 이는 단순히 거울상인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유불리한 상성은 가이스트님의 용사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덱 자체가 가이스트님의 용사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요. 수액의 경우에는 한 장만으로는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그리 많지 않으며, 메디브 법사의 경우에는 차피 유리한 상성인데다 성기사의 경우에는 침묵으로 파멸의 인도자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어서 뺐습니다. 

긴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제는 현재 그리 강력한 직업은 못되지만, 더불어 하스스톤에서 가장 테크니컬하면서 재밌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다들 이번 시즌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며 즐돌 하세요~
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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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3 / 비추천 : 4
조금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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