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흑마를 굉장히 즐겨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흑마를 살려보고자 만들어보았는데요 (패가 잘 풀렸을때를 기준으로) 어그로노루나 진화술사같이 토큰에 비중이 높은 덱은 쉬웠구요.
마법사는 태고의 문양이나 슈팅(염구, 얼화, 불작, 불땅차 등)카드가 많아서인지 생전 돌려가면서 핸드 축적하기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메디브법사이건 비밀법사이건 간에 힘들더라구요.
는 카자쿠스+양조사 콤보? 를 하려고 넣어봤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굶게나 거대게와 같이 연계해서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사실 하이랜더흑마가 힘들어진 이유가 저는 개인적으로 부실한 3코진과 (이하 악격)이 야생으로 가버려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와 로 어그로덱들에 대한 초반 싸움을 밀리지 않으려고 해봤고 3코에는 요즘 많이 쓰이는 을 넣어봤습니다. 는 하수인이 3명 있어야 코스트가 줄어드는 조건이 있지만 잿멍울은 3코에 무난하게 던질 수 있는 하수인이고 3코 3/5라는 바닐라 스탯때문에 채용을 했습니다.
4코진에는 를 넣어봤는데요 아이야, 가돋탈, 불토 등등 까다로운 하수인을 상대로 교환비를 유리하게 만들어주어서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좋게 쓰일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덱의 특이점은 입니다. 어그로 덱 상대로 좋은 게 2마리와 을 찾아줄 수 있고 무엇보다 '도발' 하수인 이라는 점에서 채용을 해봤고 생전이 없이도 핸드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카드였습니다.
시즌이 이틀정도 남았는데 전설을 도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화이팅하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