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저격!
각종 어그로덱에 강하며 비취전과 퀘전에 능히 비빌 수 있고, 운이 좋으면 퀘도도 이길수도 있으며
비법에게 무한한 좌절과 허탈감을 선사할 수 있는 이걸비벼? 구질구질 성기사입니다.
실험 장소는 세상의 모든 덱이 모인다는 5급 별 0개에서 시작해서 현재 15판? 4급 별 4개!
한판당 길게는 30분까지 하는 거의 판타지 마스터즈 같은 덱!
덱설명
이것 저것 넣다 뺐다하면서 하다보니 1장 짜리들이 많아졌군요.
우선 이 덱의 목표는 빠르게 전설 막차를 타기 위해 인성을 저버리고 해적을 선택한 자들의 바지 끄댕이를 붙잡고
거의 다 쳤다는 희망고문 속에서 20분 이상의 경기를 지속하는데 있습니다. (탈주를 막기위해 해적게를 뺐습니다.)
이 덱은 평균적으로 라그와 티리온을 합쳐 5번 이상 내게 됩니다.
티리온은 공용전설의 명성답게 굉장한 관종이어서 바위언덕 수호병 발견에 항상 얼굴을 비춥니다.(혹은 타림)
빛라그는 칼리모스의 시종에서 90%정도 확률로 뽑는거 같습니다. 정령 개체수 자체가 워낙 적고 유일한 직업정령
인데 뭔가 객관적인 증거는 없지만 직업카드가 잘나오는 건지 계속 나옵니다. 애초에 이 덱을 짠 계기가 투기장에서
칼리모스의 시종 3장 들고 가서 빛라그 3장 뽑은 사건이 벌어져서였습니다.
변태덱 생성의 계기.jpg
추가로 더욱 구질구질해지기 위해 돌아온 코도를 통해 티리온과 빛라그를 한 번 더써보겠다고 발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