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 시작한 지 3개월 채 안된 하린이에요.
전설단 것 자축할 겸 덱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전설 올라갈 때 미라클 도적/ 정령 주술사(칼리모스x) / 용사제
이 세가지 덱을 병행하여 사용하며 등반했습니다.
카라잔 모험 열은 다음 운좋게 환영팩에서 밴클 먹고, 운고로 5팩에서 셰라진이 나와줘서
모든 가루 투자해서 미라클 도적 덱을 만들었었는데, 어그로 덱이 너무 많다 보니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대안으로 칼리모스 없는 정령 주술사 덱과 전설 카드 미포함 용사제 덱을 굴리면서
어그로 상대로 그나마 쉽게 올라온 것 같아요.
둘 다 발견 서치로 전설을 뽑을 수 있던 것도 한몫했습니다.
애초에 저는 아무리 좋은 전설 카드라도 그 성능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상황이 받쳐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필요할 때 서치해서 뽑혀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라이라를 채용할 경우는...라이라가 빛날 상황도 요즘은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딱히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추가내용 - 라이라에 대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네요! 확실히 어그로 상대를 제외하면 라이라 또한 중반에 상당히 좋은 카드이기에 컨덱을 많이 만나신다던가, '나는 다른 컨덱에 비해 좀 더 경쟁력을 가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광기의 물약을 한 장 빼시고 투입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용사제의 중반은 이미 충분히 강력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초반을 보다 무사히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만약 가루의 여유가 있다면 라이라보다는 자체 스텟이 괜찮고 후반전을 내다볼 수 있는 엘리스를 투입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저는 가루가 없어서 전설을 못넣는 처지라 흑흑...)
요즘 어그로가 판치면서 동시에 퀘스트 도적 개체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느끼는 중 입니다.
처음에는 어그로 잡는 주수리 덱을 추천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컨덱들 또한 보이는지라 용사제도 괜찮다고 봅니다.
소개
이 덱의 가장 큰 특징은 전설 카드를
넣지 못한않은 것이 되겠습니다!
아무리 무과금 덱의 최고봉에 냥꾼이 있다지만, 명치만 계속 패는 과정이 질리신 무과금 유저분들이 한번쯤 해볼만한 컨트롤 성향의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용족들이 야생에 간 상황이 오히려 후반전을 위한 용족 전설 카드를 서치하기 쉬운 환경으로 조성된 것도 나름 반사적 이익을 보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밖에 광기의 물약 2장을 채용하여 대 어그로전을 조금이나마 쉽게 풀어주었고, 5코 타이밍의 신성한 폭발을 한 장 채용하여 토큰 드루의 살움마와 토큰 주수리 등을 노린 것이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8코 호박석은 대 컨트롤전 때 암흑의 환영과 연계하기 위해서 한 장 채용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신성한 폭발이 공수 양면으로, 필드컨트롤 또는 깜짝 킬각용으로 다양하게 사용가능한,
사제에게 유연성을 가져다주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치유의 마법진처럼 북녘골 성직자와 연계하여 드로우를 볼 수도 있고
얼방법사 상대로는 깜짝 얼방 부수기나 킬각에 활용될 수 있기도 하고...
게다가 요즘 용사제는 용족이 그리 많이 포함되지 않기에
용숨결 물약이 필드에 개입하기 애매한 것을 보충해준다고 봅니다.
또한 "암흑의 환영으로 광기의 물약 뽑으면 되니까 1장이면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말이 나올법한데
애초에 1코 광기의 물약을 뽑기 위해서 2코 암흑의 환영을 쓸 정도면 별로 이득볼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광기의 물약은 제때 손패에 들어와 있음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손패에 빨리 수급되게, 또한 굳이 암흑의 환영을 낭비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2장을 채용했습니다.
물론 소위 말하는 '실력'이 있으시다면, 1장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운영법
우선 적의 덱이 어그로(초반형)인지, 미드레인지(중반형) 혹은 컨트롤(후반형) 성향을 띄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의 성향에 따라 우리도 대응법을 달리 해야하기 때문이죠.
일단 각각의 덱에 대한 상대법의 핵심을 일축하면
어그로 - 광기의 물약으로 상대방 필드 정리, 6코의 용숨결 물약 타이밍까지 버티기
미드레인지 - 중반부터의 고성능 하수인과 버프에 대비하여 침묵 / 어둠의 권능:죽음 준비하기
컨트롤 - 적 덱의 간략적인 구성 요소 파악 후 제압기 / 광역기 카운팅하며 유리한 카드 교환하기
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간단히 지금의 용사제에 있어서 중요한 점을 집자면
최대한 1~4코 템포 내주지 않기 혹은 암흑의 환영을 통한 유연한 상황 대처하기 정도네요.
요즘의 어그로/미드레인지 덱에게 최소한의 맞수를 둬주지 않는다면 사제가 필드 역전이 가능한 타이밍인 6코 이전에 게임의 향방이 정해지고 맙니다. 따라서 (물론 운빨이지만)멀리건을 최대한 저렴하게 잡고 가서 하수인 전개를 해주려는 노력을 해봅시다.
멀리건은 대략 (1코)광기의 물약 / (1코)북녘골 성직자 / (2코)광명의 정령 + (1코)신의 권능 : 보호막 / 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나쁘지 않은 초반 싸움이 가능할거에요.
또한 토큰 주술사 / 토큰 드루이드 / 어그로 성기사 를 상대할 때 '용숨결 물약'과 '신성한 폭발' 등의 광역기를 암흑의 환영을 통해 서치해준다면 더욱 높은 승률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이 세 직업을 상대로는 암흑의 환영 또한 멀리건에 잡고 갈만합니다.
직업별 상대법
직업별 상대법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주술사는 피의 욕망을 위시한 토큰 어그로 주술사와, 정령 시너지를 보는 정령 컨트롤 주술사로 나뉩니다. 토큰 주술사의 경우, 다른 무엇보다 하수인 정리를 최우선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진화, 불꽃 토템, 피의 욕망 등 주술사는 필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이 극대화되는 카드들이 대부분이기에 가능하면 주술사의 필드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하셔야 합니다. 하수인 전개력에서 밀리는 상황이라면 신성한 폭발, 용숨결 물약, 태고의 비룡 등 적절한 광역기 사용으로 필드를 가져오실 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령 주술사는 정령 시너지를 통한 강한 필드 압박을 믿고 필드를 천천히 쌓아나가는 덱입니다. 컨트롤 주술사 역시 법사만큼이나 광역기가 많은 터라 꾸역꾸역 하수인 전개를 하시는 것 보다는, 용 시너지를 통한 패수급으로 후반까지 바라보시는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5코 주문인 총 필드 15딜 '화산'과 7코 5딜에 6/6하수인을 전개하는 '불길소환사'의 타이밍을 의식하며 그 다음의 대비책을 꾸준히 마련해둬야 합니다.
드루이드 역시 강력한 하수인 버프와 전개력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토큰 드루이드와, 컨트롤 덱의 천적인 비취 드루이드로 구분됩니다. 토큰 드루이드의 경우는 하수인 정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토큰 주술사와 상대법이 비슷하지만, '정신 자극'을 대동한 폭발적인 하수인 전개력과 맞물려 5코 전후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살아 움직이는 마나' 등 초반에 올인하는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잘 풀리면 해적만큼이나 까다로운 상대이나, 광역기에 취약하다는 점과 중반 플랜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껏해야 5코의 비성 핀자 정도일 텐데, 이는 스텟이 뛰어난 용족 하수인 또는 용숨결 물약으로 충분히 대처 가능합니다. 또한 멀리건에서 하수인이 잡히지 않더라도, 아예 초반 날빌과 살움마를 의식하여 어둠의 권능: 고통이나 신성한 폭발이 잡혀도 들고 가는 승부수가 나름 성공한 적이 많기에 추천드립니다.
반면 비취 드루이드는 사제에게 있어서 퀘스트 도적 다음가는 난적이라고 부를 만도 합니다. 중반부터 끈임없이 키워내는 비취 골렘을 단순한 하수인 전개만으로 상대하긴 버겁기 때문이죠. 이런 드루이드의 가장 큰 약점은 제압기와 광역기가 빈약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파고들어 처음부터 템포 플레이를 해주면서, 9코에 미리 서치해놓은 이세라를 꺼내거나 하수인 싸움을 배제한 채로 명치만 치다가 도발 카드가 전부 빠졌다 싶으면 데스윙으로 필드를 가져오는 하는 배째라 식 플레이가 오히려 가끔 먹힐 때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토큰 드루이드를 의식하느라 초반에 가져온 주문들이 쓸데가 없어짐과 동시에, 템포 플레이를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냥 드루이드 상대로는 어그로만 생각하며 미련을 버리는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용사제 미러전일 때는 반대로 템포싸움을 하기보다는, 4코 타이밍부터의 황혼의 비룡[공격력 4]이 용사제간의 필드 싸움에 있어 가장 핵심 하수인이라고 봅니다. 또한 황천의 원령 역사가와 용기병 비밀요원의 연계를 통해 최대한 필드를 불려나가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드로우가 부족한 사제전 싸움에서 핵심이겠죠?
그리고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필드 정리를 우선적으로 해줍시다.
적 사제가 드로우를 마구마구 뽑을 수도 있고, 역으로 불리한 교환을 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같은 컨트롤 덱을 상대할 때는, 최소한의 카드로 최대한의 카드와 교환하는 플레이가 이상적입니다만, 같은 용족 하수인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용숨결 물약이 통하지 않기에 하수인 싸움이 불가피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용기병 비밀요원으로 누가 더 많이 용기병 비밀요원을 재창조하느냐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기사의 경우 어그로/미드레인지 성기사를 상대할 때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용숨결 물약 타이밍까지 버티는 것과 멀록 전투대장 / 티리온을 저격하기 위한 제압기를 준비하는 것이 핵심인 반면, 컨트롤 성기사를 상대할 때는 오히려 저의 덱이 전체적인 카드 밸류에서 밀리기에 갈수록 밀리는 구도가 형성되고 맙니다.
때문에 용기병 비밀요원과 황천의 원령 역사가로 상대가 제압하기 위해 카드를 소모해야 하는 고코스트 하수인을 쟁여두는 플레이가 핵심입니다. 항상 적의 평등+광역기 콤보를 조심하셔야 하며 여태까지 소모한 평등의 개수, 상아색 나이트를 통한 평등 수급에 주의를 들이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이것은 성기사 이외에도도 모든 후반 지향형 덱을 상대로 들이셔야 하는 카운팅 습관입니다.
마법사를 상대할 때는 템포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폭발적인 비밀 법사의 초반 템포와
메디브 법사의 중반 템포를 따라가기는 힘든 감이 있죠. 비밀 법사를 상대할 때는 왠만하면 거울상 / 마법 차단에 의한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코스트 하수인, 주문(2코 역사가, 0코 침묵 등)으로 비밀에 대응해주면서 6코 타이밍의 용숨결 물약을 통한 필드 클리어까지 판을 짜셔야 합니다.
메디브 법사가 상대라면 8코스트 타이밍 이전까지 튼튼하게 필드를 깔아주시고, 8코의 메디브를 대비해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니면 이번 운고로 확장팩의 3코 하수인 걸린들린 수액을 한 장 채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저는 가루가 없어서 제외한 채로 덱을 구성했지만 말이죠...)
또한 마법사와의 필드 싸움을 이겼다고 해도, 번카드가 많은 법사의 특징상
얼음 방패 등으로 턴을 벌면서 저희의 명치만 노리는 제 2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법사를 상대할 때는 만찬의 사제를 통해 자힐을 하는 대비책 또한 준비해둬야 하며,
첫번째 만찬의 사제는 템포 플레이로 낸다고 해도 마지막 만찬의 사제는 아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사는 극단적으로 해적 전사 / 도발 전사로 성향이 갈립니다. 상대가 해적 전사라면...
앞서 말한 어그로 상대법을 준비하시되 미련을 가지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해적 전사의 손패가 잘풀린다면 상성인 덱들도 잡아먹는 괴물입니다.
최대한 광기의 물약으로 이득 보고, 거품 광전사를 대비한 침묵을 준비하는 정도가 저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ㅠ
한 장 넣은 잿멍울 괴물에 체력을 덕지덕지 바르는 정도가 그나마 해적 전사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겠으나...
요즘 해적 전사는 주문 파괴자 채용을 통한 침묵 또한 고려해야 해서 힘든 매치업이 될거에요.
반대로 도발 전사는 그럭저럭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발 전사 또한 갖가지 드로우 카드를 통해 빠른 싸이클을 돌려버릴 수도 있고, 퀘스트 완성 속도가 그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특별히 유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요. 그래도 용사제가 명색이 컨트롤 덱인지라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발 전사를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하는 키카드가 몇 가지 있습니다.
광역 제압기 난투와 덱 순환을 가속화하는 고통의 수행사제, 그리고 저희 덱에도 포함된 카드인 태고의 비룡입니다.
필드 위주로 적을 제압해야하는 용사제 입장에서 필드 전개를 고려하게 만드는 난투는 껄끄럽습니다.
4~6코의 소수 하수인들로 압박을 해주시는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는 전사의 대응책을 다양하게 해주는 드로우 카드이기에, 제때에 최소한의 드로우로 제압해야 하며 아예 어둠의 권능: 고통 / 고룡 독서가 등으로 0드로우 제압을 해주시는 판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고의 비룡은 공격력 4 / 용족 / 도발이라는 용사제에게 있어서는 매우 짜증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침묵을 걸던가, 이전의 필드전개를 통해 최소한의 손실로 잡아내는 수밖에 대책이 없네요...
사냥꾼도 몇 번 만나보았는데, 광기의 물약 덕에 제법 쉬운 상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사냥꾼이 광기의 물약을 항상 의식하며 플레이하느라 템포면에서 손해를 보는 상황도 많이 나왔고, 템포를 빼앗긴 냥꾼만큼 약한 직업도 없는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광기의 물약을 멀리건에 꼭 들고 가시고, 길고양이 정리 / 할머니, 쥐 떼 등의 죽메 하수인을 뺏어 오며 필드 전개만 해주셔도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도적의 경우...
퀘스트 도적은 정말 못이긴다고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
용숨결 물약각을 배제한 채 달리는 퀘스트 도적님들은 단번에 역전할 수 있지만 일정 수준까지만 가도 5/5 하수인을 3~4마리씩만 배치하며 소모전을 유도하더군요. 이는 드로우가 딸리는 사제 입장에서 최악의 상대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해적 전사와 마찬가지로, 미련을 가지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그나마 요즘 개체수가 줄어들은게 호재입니다만..
미라클 도적 또한 어려운 상대입니다. 애초에 저는 도적 자체가 사제의 카운터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소위 말하는 12시의 사제가 아닌 이상 한번에 몰아치는 미라클 도적을 계속해서 막아내기란 어렵죠..
당장 대응해야하는 도적의 키 카드만 꼽아도
셰라진 / 에드윈 밴클리프 / 비전 거인 2기 / 퀘스트 중인 모험가 2기 / 가젯잔 경매인 2기 등등 다양합니다만
이녀석들이 필드에 전개되는 속도는 사제의 그것과 궤를 달리합니다. 거기에 훔치기 카드까지 고려하면 정말 머리가 아픈 상대이죠. 그래도 최대한 템포 플레이 해주시고, 제압기 찾으려고 노력하며 막아내봅시다.
첨언하자면, 미라클 도적을 상대할 때는 침묵이 매우 효과적인 편입니다. 셰라진에 침묵이 들어간다면 상대의 가장 중요한 카드 하나를 매우 손쉽게 제거해버리는 셈이며, 밴클과 퀘중모 또한 간단히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비전 거인을 막아낼 죽음만 있다면 생각보다 할만은 하시리라 봅니다.
자주 보이는 덱 위주로 간략적인 상대법을 적어 봤습니다!
사냥꾼, 흑마법사 같은 경우는 1~5급에서 거의 만나보지 못하고 올렸네요 ㅠㅠ..
냥꾼은 가끔 보이는 반면, 여전히 흑마는 단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6월에도 계속 덱 돌려보면서 만나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당연히 제 공략이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고, 좀 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고수분들의 공략을 참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요.
저 또한 자신의 입맛따라 자신의 소신껏 덱을 꾸리고 커스텀하는 것이 하스스톤의 참재미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평소에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 처음으로 적는 글이네요.
다른 누구보다 하스스톤을 어려워하시는 뉴비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