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이미지 업로드가 안되네요)
12승 4패
일단 저는 16년 12월,1월, 2월 400등~200등 사이에서 마무리 했었고요. 3번이나 도전했지만 200등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해서 최근 세 달 동안은 5급주차를 한 뒤에 게임을 거의 돌리지 않았습니다. 일퀘와 황금영웅 만드는 데 집중해서 해적전사는 거의 돌리지 않았습니다.
일요일날 하대카에 나갈 예정이라서 최근 세 달동안에는 거의 연습하지 않았던 해적전사를 그제부터 방송을 통해 다시 돌렸습니다. 그제는 비셔스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해적전사로 18승 5패했고, 어제는 그린스킨과 리로이를 채용한 덱으로 5승 3패를 기록했었습니다.
오늘 일어나서 정령해적전사 덱을 발견했었는데요. 아직 덱트래커에서 타인의 전적이 드러나지 않았을 정도로 기록이 부족한 덱이기 때문에 생각만큼 좋지 않더라도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송에서 돌려봤었습니다.
저는 해적전사 역시 필드를 잡는게 중요하다고 여겼었는데요. 정령해적전사는 영격과 필격까지 제외하고 그 자리에 정령들을 채워넣음으로서 하수인의 힘을 좀 더 강화한 느낌의 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로이를 뺴고 히드라를 넣은 덱도 있었지만 히드라가 내 명치에 크게 데미지를 주는 리스크가 있었는데 정령 넣은 덱은 그런 리스크가 없습니다. 패도 잘 말리지 않고요 카드 한장 한장의 효율이 좋기 대문에 이전 해적전사보다 뒷심이 확실히 붙은 느낌이었습니다.
멀리건 팁
선공: 최근 해적전사는 신참이 있던 시절과 달리 1코하수인의 숫자가 4장으로 적은 편입니다. 선공에서도 2코하수인 하나정도 있다면 잡고 갑니다.
후공: 3코하수인이 효율 좋은 편이라 3코하수인 한장정도 뺴고는 다 갈아버립니다.
공통: 무기는 이글거리는 전쟁도끼 한장만 들고 갑니다.
운영
오늘 방송에서 돌렸기 때문에 방송영상을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방송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서 많이 미숙한 부분이 있지만 게임을 하면서 최대한 제 판단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어떤 덱을 상대로 하든 멀리건이나 운영이 비슷한 편이라서 두세판 정도 보시면 감을 잡으실 것 같아요.
방송은 평일 오전(요일랜덤, 주3회이상)11시~1시에 방송할 예정이고요. 시간 여유가 되면 더 방송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직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몇 달동안 하스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실력이 좀 떨어진 편이지만 방송을 하면서 판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시즌에는 다시 전설 다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