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의 목적
이 덱의 목적이라고 하면은 껍질술사(2), 아라코아(2), 달숨(2), 알렉, 크툰, 파멸의 사절을 내서 퀘스트를 완료시키고 알렉으로 깎은 피(15)를 아라코아(최대 +6/+6), 파멸의 사절(+2/+2), 황혼의 장로(최소 +1/+1)로 자란 15 크툰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퀘스트는 크툰과 그 재료들을 0코로 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재료이지요.
덱 운영 방법
덱 운영은 상대 직업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상대가 어그로냐 아니냐에서 완전히 갈리죠. 어찌됐던 상대가 전사/도적/술사라면 골락카가 잡혔을 때는 무조건 들고가는 것이 좋으며 전사는 상황따라 다르지만, 술사나 도적, 냥꾼을 만나면 퀘스트를 갈아치워서라도 저코를 뽑아야합니다. (저코를 뽑지 못하겠다하시면 그냥 들고가세요. 어차피 1코에 할 건 후턴 아닌이상 퀘스트밖에 없으니까요)
정신자극과 연계할 카드는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보통 어그로를 만났을 때 4코에 아라코어를 내거나 2코에 껍질술사를 내기 위함이죠.
7코에 알렉을 내기 위해서 쓰는 것도 좋습니다.
8코에 크툰을 던지고 다음턴에 파멸을 쓰기 위해서도 좋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쓸 수 있어서 여전히 약을 기용하긴 하나,
2개를 넣으면 의외로 패말림이 심하기 때문에 2개까지는 넣지 않습니다.
가젯잔과 하나 연계한다고 해도 두 개 연계하지 않으면 다음으로는 영능만 누를 가능성이 크고,
가젯잔과 정자 두 개가 패에 6코까지 있다는 것은 요즘 매타에 천운입니다....
그렇기에 정자는 아끼는 것이 아니며, 낼 수 있을 때 내서 '영능'이라도 눌러 체력 1 하수인을 정리하는 데에
써주세요. 경험상 안 그러면 집니다....
여러모로 만능 카드이며 이 덱의 중심 역할을 해줍니다.
급속을 잡고 가면 1턴 퀘스트, 2턴 급속, 3턴 껍질술사를 할 수도 있고
1턴 퀘스트 2턴 정자 껍질도 가능하죠.
만약 상대가 잿멍울이나 체력5짜리 하수인을 냈다면 과감하게 5/3으로 변해서 정리해주기도 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그로에게는 3/5로 변신하는 것이 좋으며
5/3은 의외로 정리당하기도 쉬워서 게임을 굴려보시면
70~80% 3/5로 변신하게 되고, 그렇게 변신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도 3/5로 변신해놓으면 좋습니다.
어그로, 특히 냥꾼에게 좋은 카드이며 나중에 후반 크툰에게 도발을 부여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골락카 한 장을 빼고 기용한 카드입니다.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0턴에 크툰만 내고 크툰이 모두 정리해주지 않아서 항복치던 것을
크툰에 도발을 부여하여 통곡의 벽을 만들어줄 때가 많습니다. 한 장쯤은 꼭 기용할 만합니다.
아라코아 역시 이덱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5/7 도발 이라는 준수한 스택으로 이는 퀘돚, 냥꾼, 술사
가리지 않고 까다로운 2:1 정리를 유도합니다.
사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직업군에게 4코 정자 아라코아 하나면 숨막히게 할 수도 있지요.
크툰덱에 빠질 수 없는 키카드 입니다.
쌍둥이 형제는 부족한 도발을 채워주는 수단입니다.
3코에 황혼의 장로, 이후에 아라코어를 냈다면 7코에는 확정적으로 공10 크툰일 것이며
그렇다면 베클로어가 4/6 스탯으로 도발 2개를 만들어내며
퇴화를 맞아도 6코 2개인 점에서 상당히 쓸만한 카드입니다.
급하다면, 3코에 황혼의 장로를 내지 못했다면.... 크툰 공10이 아닐 때 나가도
체력 6 도발은 꽤 선방할 수 있는 체력이지요.
태고의 비룡은 전시관리인 대신에 넣은 카드로,
드루이드의 부족한 필드 광역기를 채워줍니다.
별똥별을 시전하면서 4/8 도발을 낼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죠.
특히 무거운 하수인들이나 채력이 높은 하수인들이 필드에 깔려있을
내 필드에는 피해가 별로 없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2장을 넣기엔 패말림이 심하여 1장만 넣도록 합시다.
가젯잔. 주문을 쓰는 덱에서는 어디에서나 핵심카드로 불립니다.
이 덱에서는 핵심까지는 아니며 하수인이 다소 많은데다가
주문이라고는 10코에도 같이 연계하지 못할 육성(5코) 2개와 달숲차(6코) 2개가 있기에
그렇게까지 '핵심'이라고 불릴만한 카드가 아닙니다.
하지만 잠수함패치로 '헤멧'이 더 이상 퀘스트 드루에게 마냥 좋기만한 카드로 남기는 어렵게 됐고,
후반에서 드로우되는 정자, 대지의 비늘, 급속, 천벌을 빠르게 싸이클 돌려줘야하는 존재가 있어야했습니다.
게다가 가젯잔이 퀘스트 이후에 등장한다면 0코로, 육성과 달숲차와도 연계가 가능해지죠.
사제 상대로는 4코애 정자 + 아라코아보다 정자 + 가젯잔이 훨씬 위협적이며
사제가 정리를 하지 못했을 때 어쩌면 패에 있을 천벌과 급속, 대지의 비늘, 육성 등
다양한 주문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버리긴 아까운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비삼자는 골락카가 도적, 술사, 전사의 카운터라면
법사와 성기사의 카운터로 작용해줍니다.
특히 후반을 같이 바라보는 법사에게는 상당히 큰 카운터가 되어주지요.
크툰 또는 비삼자가 퀘스트 이후에도 덱에 남아있고 드로우 됐을 때는
두 개 동시에 나갈 수 있거니와
후반에서는 대부분이 공 5 이상의 유닛이 필드에 깔려있을 텐데
얼방을 믿고 한 턴을 버티는 법사에게 깜짝 킬각을 선사해줄 수도 있습니다.
골락카 1장과 비삼자 1장을 고용한 욕심덱이라고 할 수 있죠 ㅎ
카드를 믿고, 샤이닝 드로우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데스윙은 뭐, 아시다시피 최후의 수단입니다.
어그로가 패가 잘 풀리면
아라코어/도발을 내도 진짜 생각지도 못한 제압기나 딜링기를 쓰면서까지
필드를 계속해서 유지할 때가 있습니다. (주술사 ㅂㄷㅂㄷ)
그리고 크툰을 냈음에도 또는 낸다고 하더라도 필드가 답이 없는 상황이 있죠.
그럴 때를 위해서 내는 과감한 데스윙입니다.
안 그래도 덱에는 5코 이상의 강력한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압기를 뺀 이후에 나가는 데스윙일 것이기에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도저히 답이 없을 때 던져주세요.
패에 크툰이 없을 때 던져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ㅠㅠ)
쓰지 않는 카드

패에 5공 이상의 카드가 없으면 3코에 내기 힘든 카드이며
패에 5공 이상의 카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랜덤 운빨 적응 때문에 많은 이득을 보기 힘든 카드라 뺏습니다.
3코에도 퀘스트를 깰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카드이긴 하나.... 정리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천보와 생명력3만 믿어야하는데.... 안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죠.
3코에 3/3으로 내도 되긴 하나, 5/5로 변함에도 후반에 드로우 되면 영 안 좋은 카드입니다.
필드에 5공 이상의 카드가 없으면 그렇게 좋지 않은 스탯인 것도 그렇지만,
이걸 낼 때 필드에 5공 이상의 카드가 깔려있으면 그 판은 이미 이쪽으로 기울어진 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차라리 패에 공5 하수인이 있으면-이라는 전제가 더 좋았을 텐데....
판드랄을 넣을 자리도 없거니와 야분을 기용한다고 하더라도 항상 '방어'보다는 '공격'을 사용해서
체 4짜리나 까다로운 하수인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하는데 (말토, 불토, 광전사, 미샤, 킁킁이, 하이애나 등)
그렇게 사용할 바에는 휘둘러치기로 소소한 광역기까지 가져가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고
만약 야분을 쓰고싶다! 한다면 탈노스를 판드랄로 교체한 뒤에 휘둘을 야분으로 교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그러면 운영이 조금 달라질 수도 있고요. (애초에 판드랄 야분 콤보가 7코, 판드랄 천벌이 6코니)
박물관 감시자는 퀘스트 깨기에 굉장히 용이한 것은 맞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5코 가시덤불 호랑이와 같이 쓰던가 은신해둔 껍질술사를 복사하여
6코에 퀘스트를 2개나 완료시킬 수 있는 좋은 카드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 메타와는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시덤불 호랑이나 은신 껍질술사를 복사하는 것은 결국, 도발을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서
상대방이 무시하고 명치를 달릴 수 있는 점에서 영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어그로에게는 본체 6힐과 6코 하수인이 나오는 달숲차 또는
6코에 5/7 도발인 아라코어가 훨씬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3/5짜리 껍질술사를 복사해도 좋지 않느냐?라는 말이 있긴 하나...
3/5짜리 껍질 술사를 복사하기엔 껍질술사가 이미 도발이라 5코에 껍질술사를 냈다고 한들
자신 턴으로 돌아올 때 죽어있을 확률이 높은 데다가
만약 박물관 감시자를 연계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워낙 좋지 않은 하수인이라
패말림을 가속화하는 것 같아서 과감히 뺏습니다.
크툰 퀘스트가 아니라
야수 퀘스트 드루면 분명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티란투스 복사하면 게임이 기울리기에)
전쟁의 고대정령은 취향차이이나....
저는 달숲차를 기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압기에 취약한 대다가
제압 당하면 본체 힐은 아예 없게 되는 거라 그렇습니다.
같은 7코인 베클로이와 비교해봐도 베클로이는 4/7이 2개이고 고대정령은 5/10 하나이기에
베클로이가 좀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안 그래도 개체수로 승부하는 어그로들이니까요.
아, 그리고 박물관 감시자가 없어서 5/10을 복사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같은 말을 반복하게지만, 야수 퀘드루에게는 상당히 좋은 카드일 것입니다.
거대한 아나콘다는 정말로 많은 부분 기용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쓸 수가 없는 카드였습니다.
거대한 아나콘다를 기용하려면 아마 야생에서 기용하거나
생각해둔 것이 있긴 하나 (반즈 이샤라즈 아나콘다 알 소고스 티란투스) 이렇게 되면
뒷심은 무조건 깡 하수인이 되는 것도 있긴 하나 퀘스트를 깬다고 해서 크툰에 비해 큰 이득점이 없고
상당히 무거운 쪽으로 덱이 구성되기에(아나콘다만 2마리 패에 잡혀도 숨이 막힘) 패말림이 상당히 심합니다.
달의 계시가 좋은 카드임은 분명하나....
퀘스트 후에 육성으로 비교했을 때 2드로와 3드로의 차이....
퀘스트 전에 육성으로 비교했을 때 빈마나수정의 유연성,
하수인이 뽑히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 등을 생각하면
육성이 아무래도 좋은 역할을 발휘하게 됩니다.
달의 계시를 사용하려면 아마 육성을 하나 빼시거나 달숲차 하나를 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탈로스?)
많이들 애용하는 가시덤불 호랑이입니다.
하지만 이 덱에는 박물관 감시자가 없거니와 (가장 큰 이유)
어그로가 날뛰는 지금 도발도 아니고 어그로 끌 수 있는 은신이 아닌 하수인도 아니라는 점에서
과감하게 덱에서 없앴습니다. 호랑이 쓸 타이밍보다
육성을 쓰는 게 후반에 더 도움되기도 하구요.
토른툴라 채집군 (여기선 엑박으로 뜨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2코에 공 5짜리 가져오는 것을 왜 안 쓰냐면
이것을 쓸 바에는 파멸의 예언자 쓰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이고
덱에 다른 걸 제거하고 이걸 쓸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끔 좋은 전설카드나 도발 카드를 가져오기 때문에 좋긴 하나...
덱에 무언가를 빼고 넣을 만한 게 안 보이는군요.
넣는다면 탈노스, 골락카, 달숲 중에 하나씩 빼고 넣을 것 같습니다.
아예 급속을 안 쓰고 토른툴라를 넣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이건 썼다가 결국, 안 쓰게 된 카드인데....
첫째로는 드로우할 야수가 골락카밖에 없거니와 (껍질술사가 야수였으면 비룡 대신에 썼을 겁니다)
드로우 하는 것은 용족인 알렉/데스윙 밖에 없었으며 (비룡은 전시 관리인 대체였습니다.)
시린빛 멀록을 썼다가 상대 패를 오히려 더 빨리 찾아주는 역활이 되어 버려서 과감하게 빼버렸습니다.
존스는 없어서 못씁니다만.... 탈노스 빼고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기 없는 상대로 만나면 퀘스트 깨는 용도로 내도 달달하고요.
무기 상대로는 드로우 + 퀘스트로 달달하죠.
해적 전사인지, 퀘스트 전사인지 애매모호하지만....
어쨌든 전사 상대로는 골락카를 무조건 들고 가려고 노력해야합니다. (퀘전 상대로 후반에 골락카나오면 짜증나기에)
퀘스트는 상대가 퀘스트 전사일 수도 있기 때문에 멀리건 돌리는 것보다는 멀리건에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전사이든 정자 + 아라코어가 잡히면 무조건 들고가고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저코쪽으로 가져가야합니다.
특히 껍질술사는 멀리건에 잡혔을 때 절대 갈지 마세요.
아마 이게 베스트일 것입니다. 뒷패로는 황혼의 장로/정자/파멸 등 한 턴을 벌 수 있는 것이나 무겁지 않은 저코부터 쭉쭉 잡혀주는 게 좋을 겁니다. 골락카로는 5/4나 3/4 또는 무기 공격력 얻는 2/3을 되도록이면 먹어주도록 합시다.
껍질술사는 해적전사로는 무조건 3/5, 퀘스트 전사 상대로는 눈치보다가 아마 5/3으로 내는 것이 좋을 겁니다. (간혹 3/5로 내야할 때가 있긴 합니다)
정말 힘든 놈입니다. 퀘도적만치 힘든 놈이요.... 어쨌든 해적을 쓸 가능성이 농후하니, 골락카를 들고가야합니다.
말토 처리를 위한 파멸, 휘둘 또는 껍질술사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러운 놈입니다. 미라클은 나름 할만하고 퀘도는 얼마나 패를 잘 잡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퀘도 상대로는 퀘스트를 빼고 가셔도 됩니다. 퀘를 깰 생각을 하면 안 되요. 그러니 퀘스트를 갈아서라도 저코를 잡읍시다
이렇게 잡고나면 이후에 적절한 타이밍에 퀘스트와 베클로어가 뜨길 기도합시다.
아니면 어차피 저쪽도 처음에는 퀘스트 쓸 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아라코어와 베클로어가 나와서 비빌 수 있냐 없냐가 관건이죠...
소멸이 꽤 무서운 존재이므로 들었다 올렸다 할 녀석을을 잘 끊어주고
계속 패 수급 하는 녀석도 잘 끊어줘야합니다.... 신경 쓸 것들이 너무 많아요.
미라클은 서로 중후반을 바라보는 입장이므로 퀘스트 걸고 잘 풀다보면 될 것이고
동동맘칼벤이면 나가줘야죠 ㅎㅎ
이놈 둘은 기본적으로 멀리건이 똑같습니다. 운영 방식도 다른 애들과 별 다를 바가 없죠.
어쨌든 이 덱의 목적은 크툰이니까요. 법사의 비밀을 특별히 조심해야하고....
우서는 평등만 좀 조심합시다. 알도르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니까요.
천벌은 기본적으로 들고가는 게 좋습니다. 법사는 수습생, 성기사는 전투대장을 위해서요.
비삼자는 법사 상대로는 후반에 내고 성기사 상대로는 2-3개 걸리면 내면 좋긴 하지만,
법사가 초반에 많이 걸면 그냥 먹어주시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이득이니까요.
냥꾼 이놈이 상당히 골때립니다.
독성, 살상, 개판, 하이애나;;
그냥 무조건 떡도발로 가시는 게 좋으며 베클까지 오면 종지부입니다.
그렇기에 퀘스트는 필요도 없고 그냥 크툰 10까지 키울 동안 도발만 내고 파멸을 적절하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서로 패싸움입니다...
이후 드로우에서 아라코어와 베클로어가 나오길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휘둘이나 달숨차 같은 것도 있는 데다가 파멸도 2개 껍질도 2개 여차하면 대지의 비늘 같은 것도 있으니...
버티고 버티다보면 승리가 있을 겁니다.... 휘둘이나 천벌은 웬만하면 아껴뒀다가 하이애나한테 쓰세요
드로우 볼 필요 없고, 엄한 놈 끊을 필요도 없습니다.
대부분 침묵 사제일 텐데 공격력 5가 넘쳐나는 이쪽에서는 하수인 끊기가 좀 쉬운 편입니다.
4코 치마 조심해서 껍질술사 간 보고 6코 용폭 조심해서 하수인 간 보는 게 좋습니다.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유리한 것은 퀘드루입니다. 크툰 키우는 데에 전념하세요.
둘 중 원하는 대로 입맛 대로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0코 침묵을 빼도 좋고 안 빼면 안 빼는 대로도 좋습니다.
사제는 사제쪽이 패가 술술 풀리지 않는 이상 상성상 우위에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천정 각만 좀 조심해주세요.
이상, 나머지 피드백은 덧글로 주시기 바랍니다.
대체 카드라던가.... 말이죠.
퀘드루 덱 짜기 너무 힘드네요.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