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벤이나 보던 중에 카드 평가란에서 라팜을 보게 되었다.
카자쿠스 하위호환 탐험가 연맹 전설 중 가장 못쓰는 전설.
이런 평가를 보던 중 생각해봤습니다.
한번 써보자.
하지만 역시 9코는 무겁다. 그래서 만능 법사 퀘스트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덱 리스트 자체는 마법사 퀘스트, 라팜, 비전거인, 나가 바다 마녀를 제외하면 법사 퀘스트만 완료 할 수 있다면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 솔직히 덱짜는데 고민 10초도 안해서 저 리스트 자체는 좀 부실할 수 있습니다.
일단 어떻게든 퀘스트를 깨면 됩니다. 추가 사항이 있다면 비전 거인 코스트를 0코로 만듭니다.
패에 0코가 된 비전거인 2장, 라팜, 나가 바다 마녀 최소 한장 그리고 완료된 퀘스트가 있으면 끝.
먼저 0코가 된 비전 거인 2장을 냅니다.
그 다음 나가 바다 마녀를 한장 냅니다.
우리의 마법사 퀘스트는 원래 5코니까 냅시다. 이렇게 마나 10개를 씁니다.
다음턴에 5코가 된 라팜을 냅니다.
라팜으로 +10/+10을 가져옵니다.
거인이나 나가 바다 마녀한테 발라줍시다.
8 + 8 + 5 + 10 = 31
도발이나 방어도 때문에 31넘으면 답이 없지만 그래도 한번 대도적 라팜 뽕을 느껴봅시다.
오늘 하스 방송하면서 돌려봤는데 7번 시도에 2번 성공한듯요.
마지막으로 느낀 건 그냥 무한 염구 퀘나 거인 퀘를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