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굴려볼만한 덱 없을까 해서 고른 덱입니다. 1100점 정도까진 찍었는데 그 위로는 좀 어렵네요.
어그로에 대체로 강하고 비취드루나 필드 컨트롤이 좋은 덱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구성

핸드 상황에 따라 멀리건에 잡고 갈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
콤보가 필요한 상황이 많아서 덱카운트를 잘 해주셔야 실패 적은 카드 서치가 가능합니다.
후반의 운고로팩을 위해 안 쓰고 참다보면 똥됩니다.
법사를 상대하려면 1상치 필수입니다.
멀리건에서 잡고 가지 말고 중반전에 암환으로 하나 더 찾아주면 거의 필승
아티쉬의 재료.
콤보가 필요한 덱인데다가 상대에 맞춰 대응해야하는 사제이다보니 드로우가 참 많이 듭니다.
존스는 수액류로 바꿀까 싶다가도 고수사/북녘의 드로우가 너무 불안정해서 넣습니다.
살마나에 +1/+1 발렸는데 용숨이 없다 <- 가장 안좋은 루트.
핸드에 용숨밖에 없는데 상대 위니가 쌓이고 히드라가 칼5턴 등판 <- 역시 안좋은 루트.
싸구려 토템만 쌓였는데 공포쓰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블러드각 내주긴 무섭고...
내 필드 유지하면서 축소공포로 상대 하수인만 정리하고 이득 교환하고 필드 차근차근 쌓아가면 이깁니다.
어그로타입이면 무난하게 할만하고 비밀 걸려있을 때 티리온 들고 오고 신병 정리해주면 우서가 좋아합니다.
하수인이 부족한 사제덱이니까 타림 맞지 않게 상대 필드 꼼꼼히 정리해줍니다.
정배 하나정도는 가돋탈에 써줍니다.
컨트롤 타입이면 하수인 적은 사제덱이라 그런지 평등이 꽤 무섭고 아티쉬 짤리면 울고싶고 그렇네요.
고수사는 참 어려운 카드 같습니다.
고수사를 잘 써야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