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템포로 부터 헤멧의 가능성을 보고 한번 생각해봄.
아직 판수가 적어서 확실히 단정짓기는 힘든데,
따템포와 비교했을때 당장 보이는 단점은
1. 정찰대원이 없으니 헤멧 이후 싸이클이 안돌아간다.(세상에 정찰대원이 갓카드였다니...)
2. 1등항해사와 패치스가 없으니 초반 대응을 수액 구울 잿멍울로 해야하는데,
이러면 운영이 수비적으로 변해서 어그로 덱이면 상관 없지만 초반이 적당히 풀린 템포덱(비밀법사, 메디브법사, 비취드루 등)을 상대로 필드 잡기가 쉽지가 않다. 불길소환사나 비룡으로 잘하면 뒤집을순 있긴함.
3. 난투가 한장임.
4. 4코진이 좀 빈약함.(근데 이건 기존 따템포덱도 마찬가지...)
5. 진심 전시관리인 넣고 싶어 죽겠는데 뭘빼야할지 잘 감이 안온다. 만만한게 불사조인데 저거 건드리면 4코진 전멸임...
6. 존스나 수액 너무 넣고 싶은데 넣을자리 없다.
7. 헤멧이후에 정령시너지 받기가 쉽지 않다. 헤멧 전에 무조건 시종으로 시너지용 정령을 하나 뽑아둬야함.
따템포랑 비교했을때 장점은
1. 헤멧 이후에 좀 더 파워가 세다.
2. 가루가 덜든다.
3. 슈팅으로 깜짝킬각
4. 헤멧이 늦게 출근해도 충분히 강하다.
총평은 따템포에 비해 썩그렇게 좋진 않은듯. 부분부분 앞서는게 있을진 몰라도 덱 컨셉면에서 템포덱의 장점인 몰아치는 느낌이 부족하다. 정령술사에 헤멧 넣는 덱을 구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