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덱을 써보네요. 돌크리트 성님들이 똥글이라고 돌던지실까봐 두근두근 하네요..ㅎㅎ
베타때 잠깐 했었다가 운고로 출시 이후 부터 가볍게 하스스톤을 즐기고 있는 하린이 입니다.
과금을 별로 하지 않아서 스트리머 분들이 하시는 덱들을 플레이 하고 싶지만 카드와 가루가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꾸역꾸역 메디브 얼방, 퀘도적, 미라클 도적, 어그로드루, 정령술사, 퀘전사, 해적전사 덱들을 맞춰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하죠.
제가 사기칠때는 생각 안하고 사기당한것만 기억하고 12시가 하는 덱은 만능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컨트롤 기사와 비취노루를 볼때마다 저도 플레이 하고 싶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노루는 전설카드도 하나 없는 찐따이기 때문에 그나마
(공용)전설 하나가지고 있는 기사를 플레이하는 기분이라도 내보고 싶어서 짜봤습니다.
게다가. 다음달에 신규확장팩이 나오는데 섯부르게 만들었다가는 후회할까봐서도 있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간단하게 덱컨셉을 설명드리자면 보시다 싶이 없는 전설은 뽑아 쓰는(아무튼 생성됨) 정령을 섞은 덱입니다..!
필드를 잡으면서 플레이 하는것이 이 덱을 플레이하는 제일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적인 내용으로는
(3코 바위언덕 수호병. aka 밀림맨, 전설 자판기)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ㅠㅠ
상황에 맞게 뽑아 써주시는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에서
빛라그를 뽑는 실력으로 플레이하는것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잘나와요ㅎㅎ)
물론 불땅차맨을 상황에 맞게 뽑아주시는것도 좋죠.
아직 많이 부족해서 고쳐야할곳이 많겠지만,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해보니 이정도면 제법 잘 굴러간다 싶어서 써보는 것이니까 돌은 살살 던져주세요..ㅎㅎ
혹시 저보다 카드가 부족하신 하린이 분들이 계신다면 부족하신 카드에
이걸 넣으시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필드먹기에도 괜찮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손에서 논다는 느낌이 들어서 뺏어요!
템포 맞추기도 괜찮고 나름 무거운(?)편인 덱이라고 생각해서 드로우카드를 넣지는 않았습니다만 혹시 패말림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넣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처음으로 이런 글을 쓰다 보니 쓰면서도 내용도 부실하고 똥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ㅠ
지적하시는 부분이나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게시글 수정 혹은 댓글로 피드백하겠습니다...!
부실한 글 읽어주신 모든 분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