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르는 마음이 시켜서 합니다.
드로우카드도 전무하고, 코스트 배율은 개같이되어있어서 오른쪽을 믿지 않으면 사실 플레이하기 힘듭니다.
효율 좋은 직업카드도 없다시피하고, 카라잔부터 냥꾼의 카드들은 대체로 후져서 지금은 없는 직업이 되었지만... 그래도 냥꾼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수많은 이들에게 별을 헌납하고 기적의(기저귀) 덱을 만들었습니다.
모바일이라 딱히 인증할 수단은 없지만, 성기사 퀘돚 얼법에게 준수한 승률을 보였습니다. 퀘돚은 근데 오늘로 너프를 먹었네요.
살상은 거의 킬각을 보기위해 씁니다.
원래 개풀을 두 장 넣었었는데. 토큰드루나 해적전사가 필드를 꽉 잡아도 강아지들은 공격력이 1이기 때문에 어차피 정리 힘듭니다. 또 그런 직업이 아닐 경우 손에서 노는 카드구요.
회갈색 늑대와 사용하기도 하던데 늑대 쓸 바에 연계할 것이 더 많은 단검 한 장을 넣었습니다.
멀록게는 기사와의 전투에서 필수요소가 되었고 두장 채워넣은 거대게의 핵심은 해적의 카운터도 있지만 3체력의 야수 하수인이라는점. 화산물약을 한 번 버텨줍니다. 신성화도 그렇고요. 할머니와 더불어 담턴 랩터와의 연계가 안정적입니다.
보석 박힌 앵무는 패 수급이 절망적인 냥꾼에게 일말의 희망을 주는 카드였고...
냥꾼이 늘 그렇듯 눈치보는게 중요합니다. 킬각을 미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달려주는 것이 햭심인 것 같네요.
함 써보셨음 합니다. 괜찮습니다... 정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