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
|---|---|
| Mage : Jaina Proudmoore | |
| 덱 구성 | 15 15 0 0 |
| 직업 특화 | 96% (직업 29 / 중립 1) |
| 선호 옵션 | 비밀 (23%) / 전투의 함성 (17%) / 빙결 (7%) |
| 평균 비용 | 3.2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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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12일에 전설 달성 후 첫 공략을 써보는 SunnyDay라고 합니다. 제가 소개드릴 덱은 파이로스 비밀법사 인데요, 초중반을 양질의 하수인과 비밀으로 데미지를 누적시킨 뒤 후반에 번 주문으로 게임을 끝내는 덱입니다. 이 덱의 장점은 확실하게 이기는 매치도 없지만, 손패에 따라서 모든 덱을 상대로 준수한 승률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무슨덱이 나올지 모르는 등급전에서 딱이겠죠? 아래는 커스텀 할 여지가 있는 카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불사조 파이로스 : 비밀법사 특유의 패마름을 보충할 수 있고, 후반 10/10 하수인의 압박이 생각보다 강한 편입니다. 나불이나 태고의 문양에서 나오는
녹아내린 환영을 6/6 파이로스에 바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대체카드는
마법사의 수습생 정도가 있겠으나 뒷심이 빠지는 느낌이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화산 물약 : 대 컨드롤덱 전에서는 패에서 놀수도 있으나 어그로, 특히 대 토큰드루 전에서 큰 활약을 하는 카드입니다. 토큰 술사의 블러드 각을 망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대체 카드는 딱히 없고 뺄거라면 역시
마법사의 수습생을 추천합니다.
물의 정령 : 4코스트에 준수한 공체합과 특능을 지닌 하수인입니다. 무기를 쓰는 직업 상대로 상당한 효율을 보여주며, 가끔 코스트가 줄어들지 못하면 나가지 못하는
배달부를 대신해서 4코스트에 안정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체 카드는 왜곡사를 얼방으로 바꾼 후
비전술사 정도가 있겠습니다.
희망의 끝 요그사론 : 말이 필요없는 최강의 변수카드 입니다. 물론 가끔 매국을 할 때가 있지만 하드캐리를 하는 경우가 8:2 정도로 더 많았습니다.
교감이 야생으로 간 후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 된 것 같습니다. 패가 말랐을때 던지거나 도저히 답이 없는 상황에서 두손을 모으고 내줍시다. 극후반에 내면 탈진사 하므로 적당한 때에 내 주는게 중요합니다. 대체카드는
불작이지만 이렇게 대체할거면 메디브 번 마법사를 추천드립니다.
공통 멀리건
무슨 직업 선후공 상관없이 위 4가지 카드는 들고갑니다.
키린 토 마법사는 선공일때
마차와의 조합이라는 상황을 제외하고 다른 비밀과 잡혔을때 또는 비전학자와 잡혔을때 들고갑니다.
드루이드는 토큰 드루이드와 비취 드루이드 상대 멀리건이 극과 극이므로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만 상성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토큰과 비취 유저의 닉을 꼭 기억해 둡시다. 요즘 간간히 보이는 코렌토의 램프드루는 힘든 편입니다.
- 토큰 드루이드
6:4 정도로 아주 약간 유리합니다. 멀리건은 공통으로 가져가되, ![]()
이 두 카드가 나오면 가져갑니다. 얼음화살은 정자 테러닥스를 막기위해, 화산물약은 살움마를 막기위해 쓰입니다.
문양에서는 얼방이나 얼보, 눈보라나 불기둥 등 방어주문이나 광역주문을 찾으셔야 합니다. 비밀은 적재적소에 걸어서
왜곡사로는
징표를,
마차로는
살움마를,
거울상으로는
히드라를 마크해주는게 좋습니다. 초중반을 버티면 밸류차이로 이길 수 있는 매치입니다.
- 비취 드루이드
역시 6:4 정도로 아주 약간 유리합니다. 멀리건은 공통으로 가져가지만 대 토큰드루와 달리 ![]()
이 두 카드가 쓸모가 없습니다. 최대한 초중반에 필드를 먹고 압박을 해야 후반에 쌓이는 비취드루의 방어도![]()
를 뚫어 낼 수 있습니다. 다행히 드루이드는 광역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하수인을 막 깔아도 부담이 없습니다. 마차로는 육성을, 왜곡사로는 비늘을, 거울상은 비룡을 복사해주면 좋습니다. 태고의 문양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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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뒷심카드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요그사론이 캐리하기 좋은 매치업입니다.
- 램프 드루이드
3:7 정도로 불리합니다. 마법사 입장에서는 램프드루의 마나 펌핑을 막을 방도가 마차외에는 없고, 그후 중후반에 쏟아져 나오는 큰 하수인들을
가 없기에 막아내기도 힘듭니다. 상대법은 초반부터 쭉 명치만을 노려 문양에서는 불작, 화염구 등 번카드를 뽑은후 상대가 방어도를 쌓기전에 끝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또는 요그사론님을 믿어봅시다. 개체수가 적은 덱이라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입니다.
전사 역시 해적전사와 퀘스트전사의 상대 멀리건이 상이하므로, 어려운 매치업인데다 상성이 드루이드보다 안좋은 편입니다. 자신의 손패에 따라 승부가 갈릴 확률이 높습니다.
- 해적 전사
4:6 정도로 약간 불리합니다. 이 매치업에서는
왜곡사가 쓸모 없으므로, 키린토 마법사와 함께 잡혔어도 갈아줍니다. 문양에서는 당연히 얼보, 얼방 등 수비적인 주문이나 빙결주문, 상황에 따라서 광역기를 집어줍니다. 이 매치는 서로의 패가 중요한데, 마법사가 잘 풀리면 잘 풀린 해적전사 상대로도 할만합니다.
- 퀘스트 전사
5:5로 상성을 가져가며, 팽팽한 편입니다. 템포가 여유 있는 덱이므로, 멀리건에서
문양이 나와도 들고갑니다. 비취드루와 마찬가지로 초중반에 하수인으로 압박을 해야하는건 똑같지만 비취드루와 다르게 전사는 ![]()
등의 광역기가 많은 편이라서 적절히 조절해 가면서 하수인을 깔아야합니다. 문양에서는 뒷심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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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뽑는게 좋습니다. 상대방 퀘스트가 깨지기 전에 거의 결판이 나는데, 후반까지 가서 상대방이 퀘스트를 깼다면 역시 요그사론님을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법사는 크게 메디브법사, 비밀법사, 퀘스트법사로 나뉘는데 이들은 동족혐오인지 비밀을 삼키는 자를 들고다니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미러매치답게 손패가 승부를 결정지을때가 많습니다.
- 메디브 마법사
4:6 정도로 약간 불리합니다. 원래는 초중반 압박을 넣을 시 쉽게 얼방을 뺄 수 있어서 5:5정도의 매치로 볼 수 있었으나 그놈의
동족 혐오 때문에 약간 불리한 상성을 가집니다. 비삼자가 비밀을 2개이상 삼켰을 경우 게임이 많이 기울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대법은 문양과 나불이에서 꼭
를 찾아서 상대방과 마찬가지로 한턴을 버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피1인 상태에서의 얼방은 마법사의 영능으로 뺄 수 있으므로 사냥꾼과 마찬가지로 할만한 매치입니다. 요즘은
얼보를 빼고
마차를 넣는 메디브 법사가 늘었으므로, 동전이나 저코 주문으로 비밀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거울상은 상대가
파멸의 예언자로 카운터 칠 수 있으므로 파멸의 예언자가 다 빠졌거나 메디브, 알렉 타이밍인 8-9 코스트까지 아껴두는게 좋습니다.
- 비밀 마법사
5:5 상성을 가지는 미러매치입니다. 비밀법사들은 여러 커스텀을 가지지만,
마차는 거의 다 들어가는 편이므로 후공이라면 상대방이 비밀을 걸기 전까지 동전을 아껴두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똑같이 파이로스를 쓰는 미러매치는 손패에 따라서 필드를 먼저먹는 쪽이 이기고 ![]()
이 카드들을 넣는 더 가벼운 커스텀의 비밀법사는 거의 멸종했지만, 만난다면 파이로스 비법이 더 뒷심이 좋기때문에 버티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퀘스트 마법사
7:3정도로 유리한 상성을 가지는 매치입니다. 개채수는 적지만 여전히 간간히 보이는 덱인데, 거의 2가지로 나뉩니다. ![]()
을 넣는 덱과 ![]()
을 넣는 덱인데 두가지 다 문양에서
변이물약을 뽑아서 상대방 퀘스트가 깨지는 시점에 걸어주면 어느정도 카운터를 칠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역시 퀘스트를 깨기전에 하수인으로 압박을 넣는게 좋은데, ![]()
콤보를 생각해서 번카드를 아껴두는게 좋습니다. 이 덱 또한 파멸의 예언자를 생각해서 거울상을 후반에 거는게 좋습니다.
주술사는 분신수와 진화를 넣는 토큰 비취술사가 대부분이며 가끔 후반을 바라보는 영매 비취술사가 보이는 편입니다. 이번 패치로 비취정령이 정령값을 가지면서 비취 정령술사도 출현하고 있습니다.
- 토큰 주술사
6:4의 약간 유리한 상성을 지닌 매치업입니다. 멀리건에서
화산물약이 나온다면 들고가 줍시다. 이 덱은 초반에 ![]()
을 통한 필드 장악으로 또는 ![]()
으로 마법사의 마나지룡을 쉽게 끊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필드를 먹는게 힘든 덱입니다. 따라서 화산물약이나 문양에서 나온 광역기 등으로 초중반을 버텨야 합니다. 또 중후반에는 상대방의 ![]()
콤보가 매섭기 때문에
마차를 미리 걸어두거나 문양에서 불기둥 등을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주술사가 가진 힘은 위의 것들이 전부이므로, 후반에는 자연스럽게 마법사가 승기를 잡습니다.
- 비취 정령 주술사
6:4 정도로 마법사가 약간 유리합니다. 토큰 주술사와 마찬가지로
을 사용하지만 그 외에 초반 하수인들이 없으므로 초반 필드는 마법사가 쌓아가기 편합니다. 주의할 점은 주술사의 광역기
인데 번폭과 혼소차로 끊지 못하는 ![]()
를 정리해 버리므로 5코스트 타이밍에는 필드 완급조절이 필요합니다. 그외에는 상대가 ![]()
힐카드를 쓴다고 해도 법사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는 딜이 나옵니다.
퀘스트 도적과 주문 도적이 7대3정도로 보였었는데 7월 11일 패치이후 0대10정도로 주문도적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유리했던 상성덱 하나가 줄은건 아쉽지만 사기당했을 때에는 지던 매치업이니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퀘스트 도적
죽었습니다. 6:4정도로 약간 유리한 매치업이 패치이후로 만나보진 못했지만 8:2 까지 유리해 진것 같습니다. 패치 이전에는 상대방 도적이 5턴 이전에 퀘스트를 깨버리고 마차도 ![]()
로 무시해 버리면서 지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만 이제는 그 타이밍이 한템포 더 늦어져 마법사가 훨씬 유리해졌습니다. 상대법은 거울상은 아끼면서 퀘스트가 끝난 후에 걸고, 주문왜곡사로 상대
를 빼고 마차를 걸어 상대
수정핵을 막아주면서 번카드와 하수인으로 상대 명치를 달려주는게 정석입니다. 이는 패치 후에도 같습니다.
-주문 도적
6:4의 약간 유리한 상성을 가집니다. 도적들은 공통적으로 힐카드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하수인과 번주문으로 명치를 달려주면
강도로 사기를 치는게 아닌 이상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주문도적은
밴클리프를 통한 초반 날빌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위한
과 문양에서 나온 변이가 필요합니다. 변이는
비전거인 또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뽑아두는것이 좋습니다.
토큰드루와 퀘스트도적의 멀록먹는 게 때문에 주춤했던 멀록기사가 퀘스트도적이 죽으면서 토큰드루가 줄고, 그 반등으로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느조스 힐기사도 보입니다.
- 멀록 성기사
5:5의 팽팽한 상성을 가집니다. ![]()
를 넣는 진성 멀록기사와 ![]()
를 넣는 후반 멀록 기사로 나뉘는데 두 덱 모두
가돋탈을 쓰므로
가 중요한 매치업입니다. 가돋탈을 마차로 빼기보다는 왜곡사를 먼저 걸어서 가돋탈을 가져옵시다. 가져오는 순간 상대방의 항복을 받아낼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
심문관이 나온 경우
을 아끼지 말고 써주는 게좋습니다. ![]()
이 나오는 경우에 게임이 터질수도 있습니다. 후반 멀록기사를 상대하는 경우, 거울상을 8코스트 타이밍에 내서 티리온이나 빛라그를 복사하는것이 좋습니다.
-느조스 힐 성기사
3:7의 불리한 상성을 가집니다. 힐기사는
파멸의 예언자를 통해서 초반필드를 먹을 수 있고 거울상도 카운터 칠 수 있습니다. 또 필드가 밀렸을 때는 광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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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풍부하므로 마법사가 필드를 잡기 힘듭니다. 마법사의 번 주문 또한
금치로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든 매치입니다. 상대법은 기사는 하수인이 풍부하지 않으므로 평등 광역기 각을 재면서 애매한 필드로 압박을 넣는 것입니다.
사제는 크게 용사제와 메디브사제가 남은 상황입니다. 침묵사제는 거의 사장되었습니다. 사제를 상대할 때 공통적으로 힘든 점은 파이로스를 광기물약으로 가져가버린다는 점입니다. 이것만 주의하면 할만한 매치업입니다.
- 용 사제
5:5의 반반 상성을 지닙니다. 템포가 빠르지 않은 덱이므로 멀리건에
문양을 챙겨가셔도 무방합니다. 초반에 주의할 점은 파이로스를 내 빈필드에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 필드에 다른 하수인이 있을때 파이로스를 내게 되면 사제는
으로 파이로스를 자기 필드에서 죽여 6/6파이로스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
콤보로 빈필드에서 파이로스를 가져가기도 하므로 플레이가 마땅치 않을때는 마법사 영능을 내 파이로스에 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이때 상대도 영능을 파이로스에 넣는 경우를 봤습니다. ㅅㅂ럼진짜) 그 외에 후반 카드 밸류나 발견은 용사제가 더 많으므로
용숨결 물약각을 주의하면서 초중반 부터 필드딜로 압박을 넣어야 합니다.
-메디브 사제
4:6으로 약간 불리한 상성을 가집니다. 이 덱 역시 멀리건에
문양을 가져갈만 합니다. 메디브 사제도 용 사제와 크게 다를 것 없이 상대하면 되지만, 큰 차이점은 후반에 ![]()
메디브로 필드를 먹어버린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용사제 보다 초중반 필드압박이 더욱 중요하며, 또한 후반에 요그사론의 캐리를 믿어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덱이 거의 고착화 되버려 한가지 종류의 덱 밖에 등장하지 않는 사냥꾼입니다. 초반에 얼마나 템포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쉬운게임이 될 수도 어려운 게임이 될 수도 있는 매치입니다.
- 미드 사냥꾼
5:5 정도의 상성을 띕니다. 멀리건에 다른 1,2 코스트 하수인이 잡혔다면
을 가져갈만 한 매치업입니다. 사냥꾼 상대로는 초반에 필드싸움이 정말 중요한데, 필드가 밀려버리면 내 명치에 딜이 더 들어오고, 이는 후반에 사냥꾼 영능으로 인해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을 만듭니다. 팁으로는 내 필드에 하수인이 있고 주문왜곡사와 마차가 같이 잡혔다면 주문왜곡사 부터 거는게 맞는데, 이는 후반에는 살상을 무조건 명치에 꽂아서 왜곡사가 무용지물이 되는 반면, 초중반에는 하수인에게도 꽂기 때문입니다.
운고로 탐험 최대의 피해자 흑마법사 입니다. 덱 종류는 커녕 직업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지만 나온다면 거의 멀록 흑마거나 가끔 등지다 흑마입니다. 묵념
- 멀록 흑마법사
6:4의 약간 유리한 상성을 가집니다. 멀록 흑마는
를 통한 템포플레이를 하며 필드를 까는 덱인데, 비밀법사가 전혀 필드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만약 밀렸다면
을 통해 충분히 정리가 가능한 상황이 나옵니다. 비밀법사 덱을 거의 800판정도 돌렸는데 2-3번 만나본것 같습니다.
처음 쓰는 공략이라 잡설도 많았고 별로 유용하지 않은 공략이였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공략 봐주셔서 감사하고 질문이나 피드백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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