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에 하스스톤 한지 1년만에 첫 전설 달았습니다~
전설 달 때까지 용사제덱 하나만 돌렸고 이카드 저카드 넣어보면서 벨런스 조절을 했었습니다.
용사제 플레이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초반 1~3코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필드 교환을 유리하게 해주는 카드가 이 세장의 카드였습니다.
일단 이 3장의 카드는 공 3이 되죠(거대게도 해적 집어먹으면 공3됨..) 사제의 필드에 압박을 주는
등등 이런 카드들을 정리를 해줄 수 있습니다.
각 직업별 상성은
전사 때문에 원래 거대게를 넣었었는데 오히려 3급에서 전설까지의 구간에서 전사를 만나볼 수가 없었습니다.
해적전사는 해볼만 했었고 퀘스트 전사는 몇번 안 만났지만 불리했었습니다.
키카드는

거의 진화, 퇴화를 사용하는 주술사 만났었는데 7:3정도는 이겼었던거 같습니다.
키카드는 역시나
사제 천적답게 다 까다롭습니다. 느조스 들어간 비취도적은 거의 만나면 진다 싶었는데 비취도적은 별로 없었고
등급 올라가니 주문도적이 많았습니다. 암튼 난이도는 높은편.. 키카드는


처음에 좀 보이더니 잘 안보이던 사냥꾼 뭐 별로 한거 없는데 이제 반격해볼까 싶으면 내 피가 없어서...
전사와 마찬가지로 만찬의 사제를 잘 쓰면 제풀에 꺾여서 나갑니다. 하이에나가 초반부에 좀 많이 까다로우므로
사냥꾼전 키카드는

상당히 많이 만났던 직업 중 하나가 성기사였습니다. 제일 짜증나는 상대였었고 생각해야될 수가 너무 많음..
멀록 개구락지 극혐..등급전 막바지에 느조스 힐기사들 몇번 만났는데 파훼법이 따로 없어서 내면의 열정을 넣게된
계기를 만들게 됨.
마법사 다음으로 아마 많이 만났던 직업이 아니었나 싶네요 어그로 드루이드, 비취, 램프 이렇게 좀 종류가 나뉘면서
나름 해볼만 해졌었던 직업이었습니다. 체감 난이도는 비취>어그로>램프
드루이드전 키카드 비취는

어그로일경우

램프면

1급에서 딱 1번 만났었는데 그 때 유저분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베풀어주신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가장 많이 만난 직업 마법사. 해볼만한 직업 이었습니다. 7:3 정도는 이겼었던거 같고 만찬만 손에 잘 쥐고 있다가
알렉 맞은 담에 나가서 힐해주면 상당히 수월합니다. 훔칠게 넘치는 상대
미러전입니다. 미러전은 제 체감상 매판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용사제전의 경우 누가 먼저 용기병을 뽑느냐가 관건인건 맞지만 어떻게 하다보면 탈진전으로 계속 가더군요
침묵사제의 경우 아시다시피 다 4라서 용숨결로 하수인들 체력을 좀 깎아놓아야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