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고로 락카리 흑마법사와 다른점
>> 피의 여왕 라나텔과 모독과 울부짖는 마귀의 추가 <<
라나텔은 5 코스트 이후 어떤 타이밍에도 나가면 이득을 볼 수 있는 훌륭한 카드입니다.
공격력이 계속 오르면서 체력을 회복해주는 막강한 유지력을 맡는 미드레인지 전설입니다.
모독은 검은 바위산 시절의 악마의 격노를 떠올리게 해주는 강력한 초반 정리 카드입니다.
그냥 이 카드 잡히고 상대가 어그로나 토큰이다? 한장으로 싹 쉽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울부짖는 마귀의 평가는 초반부터 지금까지 별로지만 락카리 흑마법사에겐 핵심입니다.
3/6이라는 훌륭한 스탯에 피해를 입을 때 마다 카드를 버린다는 효과인데
언뜻보면 구린 것 같지만 실상은 퀘스트 클리어 템포를 확 땡겨주는 훌륭한 버리기 요원입니다.
게다가 악마라서 혈폭풍 물약이라도 발리는 순간엔? GG
총평
운고로 시절의 락카리 흑마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버리기 수단이 늘었으며 체력 회복과 광역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의 추가는 각각 필드, 뒷심, 안티 어그로의 능력을 받았다는 것인데
이는 원활하게 퀘스트를 클리어 한 후 임프들을 통해 필드 컨트롤을 할 수 있고
누적 피해로 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