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빠른 비트기사를 짰다가 조금씩 수정하고 승률이 안정되어서 올려보는 덱입니다.

1코스트를 11장 채용하여 초반에 핸드를 말리지 않게 구성했습니다.

초반엔 정의로운 수호자와 헌신적인 영웅, 그리고 아케루스 정예병의 1공 버프 등을 이용해서 내 필드에 하수인을 유지 시키면서 상대 필드를 지속적으로 지워줍니다.

4코스트 이후에는 왕축, 가돋탈, 타림, 해골마 등의 버프가 뒷심을 책임집니다.

신참 고용과 신의 은총은 핸드가 말랐을 때 적절하게 사용해서 후반에 필드가 비벼졌을 때 어둠골 감시대원 + 천보 하수인들 + 타림으로 다시 필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얼왕기 팩을 하나도 안 깠더라도 이제까지 쌓아놓은 카드가 충분하다면 240가루만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미드레인지 기사보다는 빨라서 미드기사를 상대로는 강합니다. 흑마법사는 모독과 종말이에 필드가 여러 번 쓸리지만 않으면 중반 이후 천보 하수인 버프를 통해 이길 수 있었습니다. 마법사와 사제는 쉽게 잡는 편입니다. 사제가 필드를 지워도 신총과 신참 고용으로 채우고 다시 천보필드를 쌓을 수 있습니다. 마법사도 마찬가지구요. 나머지 직업들은 제대로 만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